보이지 않는 생각이, 보이지 않는 마음을 통과하여, 보이는 글의 얼굴로나타나, 세상 사람들에게 미인으로, 못난이로 보여 진다. 칭찬과 격려를받을 때는 내 생각에 자부심이 생기고, 못에 찔려 적은 피가 흐를 때는꽁꽁 앓다가 다시 일어나 출발점인 생각의 병원으로 가서, 타인의 글로치료를 받는다. 그러므로 글쓰기를 원하는 사람은 칭찬보다 못에 찔림을감사하게 생각하고 꾸준히 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