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대할 때도 나무를 대하듯이 하면 돼요.
무화과 나무한테 버찌가 안 열린다고 화내는 건 어리석은 거죠.
사람은 다 다르고, 각자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해요.
상대의 부족한 부분을 우리의 욕망으로 채워 넣고, 제멋대로 실망하고 다들 그럴 필요가 없어요.
'그리스인 조르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