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순간도 잊은 적도 없고 한번도 떠나려는 생각도 하지 않았어요. 다만, 힘들지 않게 머물러 있을 뿐이고 아파할 까바 모른척할 뿐이에요.
사랑하기에 조금 떨어져있는 거 같네요. 사랑하면 더욱 다가 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이유는 당신이 아파할까바 눈물을 흘릴까바, 나에게서 소사 오르는 사랑을 감춰 모르게 너머 가려는 거에요.
잊으라고 하지 말아요… 당신이 나의 마음을 받아준다 할때까지. 나의 발을 움직이지 않고 당신을 향하며 가려는 준비가 데어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