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멀리서 보면 가야 할 길이 두렵기도 하고 일어버린 것이 너무 멀리 있는 거 같기도 하지만 사실은 일어버린 것이 아니고, 길이 더욱 험에 진 것도 아니라. 오히려, 길이 더욱 화나게 빛나고 너의 눈에 싸여 있는 눈물을 닦아주며 한발 한발마다 네가 보지 못 헸던 것들이 너의 눈에 보이게 될 거야.
(난)멀리서 보며 다가오는 널 끝까지 기다리고 흔들리는 너의 가슴에 나의 눈물로 길을 적시기도 하지만 사실은 일언 눈물이 너를 더욱 기다리게 되고. 걸어 와야 할 길을 더욱 꿈이고 만나는 순간을 기다리며 보는 널 힘들지 않게 나의 눈물을 닦아 웃으며 널 기다린다...
헤가 뜨면 너의 모습이 떠오르듯이 나의 꿈에선 너의 모습이 떠올라 하루를 시작하며 네가 와야 할 길을 준비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