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사회는 모든 사람의 자유를 소중하게 여기는 사상을 바탕으로 세워진다. 자유는 부유하거나 권력이 높은 사람에게만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고 보장되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자유를 잃는 것에 아무 말도 하지 않을 때 자신의 자유 또한 그처럼 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나한테는 안 일어날 거야", "난 잘못한 게 없으니까 걱정할 거 없어"하며 이를 무시한다.
남일로 생각하다가 자신의 자유도 잃어버린 예는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자유를 보장해 줄 때 비로소 당신의 자유도 바장받을 수 있다. 당신이 자유로워질 때 다른 사람도 자유로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