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평은 순식간에 번져 나간다. 좋지 않은 소문일수록 쉽게 믿어버리는 것이
인지상정이라 한 번 번진 소문은 아무리 지우려고 해도 여간해서는 지워지지 않는다.
비열한 사람의 조심성 없는 행동을 눈여겨보고 조심할 일이다.
하찮은 소문이라도 미리 막아 두는 것이 나중에 더럽혀진 이름을 씻으려고 하는 일보다
몇십 배나 쉬운일이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어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