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전 영국에서는 아내를 '피스 위버 peace-weaver'라고 불렀다 합니다. 평화를 짜나가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아내의 말 한마디가 남편의 인생을 좌우하고 남편의 말 한마디가 아내의 인생을 결정합니다. 남편이 지치고 힘들어서 헤맬 때 지혜로운 아내라면 평안과 위무의 언어로 평화를 짜나가야 한다는 의미였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