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의 외야수 조동화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조동화(30)는 3살 연하의 부인 김경미(27)씨와
12월 11일 오후 1시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 2층 다빈치홀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조동화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한복과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은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삼성라이온즈에서 활약중인 동생 조동찬(28)은 군 복무를 대신하기 위해서
4주간의 군사훈련을 위해 훈련소에 입소 중이라서 형의 결혼식에는 불참할 예정이다.
한편 조동화는 지난 9월 20일 부산 롯데전서 1회말 이대호의 타구에 슬라이딩 캐치를 시도하다가
무릎에 부상을 당해 12월 중순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