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에 유진은 고급스러운 검붉은색 바탕의 색동저고리와
족두리, 비녀를 꽂아 한국적인 미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신랑 기태영 역시 조선시대 사대부집안의 도련님을 연상케 하는
예복을 갖춰 입고 있어 더욱 예스럽고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이런 결혼식 하고 싶다”,
“뭔가 고풍스러우면서도 굉장히 세련돼 보이기도 하네요”,
“한복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새삼 깨달았네요 유진이 예뻐서 더 그렇겠지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