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전제로 한 양가의 첫 만남이 바로 상견례인데요.
결혼 여부를 결정짓는 만남이 될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약혼식을 대신하는
어르신들을 모시는 자리인만큼 예를 다하고 격식을 갖추는 것이 좋죠.
상견례를 통해서 처음 만난 양가 부모님이 서로의 첫인상을 보고
자식의 배우자감이 그동안 어떻게 자라왔는지, 가정환경은 어떤지 알아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 중요한 상견례에 대한 정보로 상견례장소를 고를 때 주의할 점과
상견례예절과 대화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상견례장소로 보통 값비싼 일류 식당에서만 해야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요즘에는 신랑측에서 정성을 들여 음식을 준비해서 신부가족을 초대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해요.
생소한 양가의 첫만남에서 격식보다는 화목을 중요시해서
서로에 대한 친밀감이나 일체감을 느끼게 하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