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상견례식사예절
평소에 먹는 음식과 거의 같기 때문에 가정환경이나
가정교육을 짐작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습니다.
우선 자리에 앉을 때 무릎 위에 냅킨을 올려 다리가 보이지 않게 하고
평소에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예의를 잊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식사를 할 때는 어른들이 먼저 수저를 들고 난 다름 시작합니다.
소리를 내지 않고 식사를 골고루 맛있게 하되 깨짝깨짝 편식을 한다던가 너무 집중해서
한 가지만 먹는 것은 어른들의 눈에 마이너스가 될 수 있으니 주위하는게 좋아요.
중식 상견례식사예절
상견례 자리에서 먹게 되는 중식은 대부분 코스메뉴를
식사로 선택하기 때문에 원탁에 요리가 나와서 덜어먹는 스타일입니다.
따라서 자기 앞에 놓인 작은 접시에 덜어 먹고 음식을
다 먹고 난 뒤 다시 식탁 중앙에 있는 큰 접시의
음식을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습니다.
식사 마지막에는 중국차가 반드시 따라 나오는데 더 마시고
싶을때는 찻잔의 뚜껑을 반쯤 열리게 옆어 놓으면 종업원이 채워 줍니다.
젓가락으로 모든 식사를 마쳐야 하는 일식은 깔끔하고
간편하기 때문에 격식을 갖춘 상견례 메뉴로 인기있는 코스입니다.
보통 젓가락만 사용하므로 올바른 젓가락 사용법만 익힌다면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젓가락으로 다른 사람을 가르키거나, 그릇을 잡아 당기는 행동 등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양가 부모님이 처음 만나 인사하는 자리 상견례! 사돈이 될 사이이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고 불편한 자리인데요~
그런 자리일수록 상견례의 기본적인 식사예절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음식종류에 맞는 상견례식사예절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