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무사히 상견례를 마쳤습니ㅣ다. ^^
상견례 이야기는 전 포스팅을 참조 하시구요,
천년의 정원의 후기를 시작 하겠습니다.
위치는 만년동 예술의 전당과 KBS 사이 쯤에 위치 하고 있어요.
골목 안이라 차가 좀 막히긴 하지만 주차 공간은 넓었습니다.
부모님께서 타지역에서 오시느라 대전 톨게이트에서 찾아 오셨어야 했는데 그래도 한 15~20분 사이에 도착 한것 같아요.
상견례 자리인 만큼 고급 스러워 보이는 차이나 풍의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고
직원 분들도 아주 친절 했습니다.
음식 나오는 시간이 짧다고 하자 쉬엄 쉬엄 서빙 해주는 쎈쓰.
다만 알바생들이 중국 학생들 갔았는데 한국말이 좀 서투르다는 것.
그래도 간단한 단어단어 이야기는 다 할줄 알아서 불편한 점이 있다거나 그런건 없었어요.
여긴 한국이니까 ㅎㅎ
평소 중국 음식을 즐겨 먹지 않는 터라
하나씩 하나씩 나오는 음식들이 뭔지도 모른체 먹었습니다.
기억에 남는건 짜장면 맛있었다.
이 생각 뿐이예요. 메인 메뉴가 맛있었으니 다른건 말할 바도 없이 맛있겠죠?
사실 전 무슨 맛으로 먹었는지도 모르겠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덜어서 먹는 정식 보다는 앞으로 하나씩 서빙해주니까 좀더 좋은것 같아요.
만족하는 상견례 장소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