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 고르는 방법도 체형따라 틀리다!? 2편.
결혼식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신부! 근데 신부의 웨딩드레스가 오히려 신부의 아름다움을 살려주지 못하고 어울리지 않을 땐 정말 난감하죠! 이제와서 결혼식 당일날 드레스를 바꿀 수도 없는 일이구요^^
그래서 미리미리 웨딩드레스를 고를 때 체형에 맞는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노하우가 필요해 오늘 준비해봤어요!
일단 체형을 여러가지로 분류했는데요^^ 솔직하게 자신의 체형에 맞는 웨딩드레스 고르는 비법을 선택하시는게 좋아요. 그렇지 않으면 결혼식날 다 드러난답니다!!
자 그럼 !!! 한가지씩 분류별로 어울리는 드레스를 정리해볼께요.
1. 배가 나왔을 때! 특히 아랫배
- 아랫배가 나왔을때는 허리선을 리본 또는 프릴로 장식된 웨딩드레스가 잘 어울립니다.
네크라인 및 소매 장식등이 화려한 드레스를 입었을 때 시선을 분산시켜주는 것 과같죠. 웨이스트 니퍼를 입어줌으로써 아랫배를 조여 주면 아랫배를 확실히 감출 수 있답니다.
2. 볼륨이 빈약한 신부
- 볼륨이 빈약할때는 가슴부분에 리본, 코사지, 비딩등의 장식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웨딩 브래지어를 착용하여 볼륨을 살려주고 장식이 화려한 드레스를 입습니다.
가슴 선까지 깊게 파인 라인을 살린 드레스는 가슴의 볼륨 감을 한껏 강조할 수 있습니다.
3. 글래머스한 신부일 때
- 가슴을 지나치게 노출시키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는 것이 잘 어울립니다. 또한 허리선을 낮게 하여 허리와 엉덩이쪽으로 시선을 내려 주는 것이 가슴쪽으로 시선이 쏠리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4. 등빨이 있는 신부의 웨딩드레스 고르기!!
- 어깨를 강조하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고 어깨보다 안쪽으로 모아진 퍼프 소매, 숄칼라, 또는 한쪽 어깨에만 언밸런스한 장식을 한 디자인을 활용하여 어깨선을 좁아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가슴선에 높이 장식한 리본밴드를 통해 시선을 모아줘 어깨로부터 시선을 멀리 떨어뜨리는 효과를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5. 허리라인이 없을 때 (일명 러브벨트)
- 굵은 허리 속칭 러브벨트가 있다면 시선을 상하로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쪽에는 주름을 풍성하게 잡고 히프부분의 볼륨을 살려주는 것이 좋으며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 리본 코사지 등을 활용합니다.
허리가 길다면 상체가 짧아 보이는 하이웨이스트나 허리 라인에 볼륨을 넣어 스커트가 위로 올라가보이는 종 모양의 웨딩드레스가 좋습니다.
웨이트라인이 V자형으로 디자인된 드레스는 굵은 허리를 커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웨딩드레스.. 이제는 다양한 체형에 맞는 드레스 고르는 방법을 통해서 결혼식의 주인공 새신부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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