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기간 동안 여러 가지 트러블에 시달리는 아내가 가장 기뻐하는 남편의 위로는 부드러운 스킨십이랍니다.
따뜻하게 감싸주는 남편의 다독거림은 아내를 정신적으로 안정시키고, 태아의 두뇌발달을 돕는 자양분이 되겠죠?
1. 가끔은 남편의 요리솜씨를 아내에게 뽐내보세요.
2. 휴일에는 아내와 함께 가벼운 산책을 한다는 기분으로 쇼 핑을 해 보세요
3. 집안 행사나 명절 등에는 가족들에게 양해를 구해서 아내가 심적 부담을 느끼지 않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너무 아내 편을 들면 아내가 곤란해질 수도 있으니 눈치껏 기술적으로 해야 되겠죠?
4. 아내와 함께 하루에 10분이라도 음악 감상을 해보셔요.
5. 아내의 배를 쓰다듬으며 다정한 목소리로 말을 걸거나 자 장가를 불러 보셔요.
6. 내의 배에 손이나 귀를 대고 태동을 느껴보셔요.
7. 아내의 정기 검진 일에 의사를 함께 만나 아내의 임신상태를 알아보고, 주의해야 할 점들을 들어보셔요.
8. 아내와 함께 그림 전람회나 콘서트에 가봐도 좋고, 가끔 교외로 나가 외식을 즐겨보셔요.
9. 사랑하는 아기에게 엄마 젖을 충분히 먹이고 싶다면 남편의 손으로 직접 맛사지를 해 주세요. 맛사지는 목욕하기 전에 하는 것이 좋고, 유두에 올리브유나 콜드크림을 바르고 전체적으로 잘 문지른 후 맛사지를 해야 피부 자극이 적답니다.
10. 아내와 함께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며 정성껏 출산용품이나 아기옷을 마련해 보셔요.
11. 틈나는 대로 뱃속 아기와 대화의 시간을 갖도록 해보셔요. 아빠의 존재를 알리고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골고루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셔요.
12. 아내의 몸이 점점 무거워질수록 임신부의 몸은 쉽게 피로 를 느끼게 된답니다. 이럴 때 마사지를 통해 혈액 순환을 원활 하게 하고 피로한 근육을 풀어주면 아내는 더욱 안정감과 신 뢰감을 느낄 수 있어 태교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13. 아내와 자주 대화하여 신뢰감을 쌓고, 아내의 기분이 좀 변덕스럽더라도 산책이나 음악 감상 등으로 기분전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답니다. 평소 대화를 통해 아내의 출산에 대한 의식 정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출산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배부른 모습이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 좋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