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꽂이 태교, 왜 좋을까
뱃속 태아도 어른과 똑같이 오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임신 초기에는 뇌세포가 성숙하지 않아 완전한 감각을 느끼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임신 중반에 접어드는 24주 무렵부터는 뇌세포가 본격적으로 발달하면서 태아 역시 하나의 독립된 개체로 오감이 발달합니다. 이때 엄마가 좋은 것을 많이 보고, 매만지고, 좋은 향기를 맡는 것만으로도 뱃속 아기에게 훌륭한 태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 있다는 꽃꽂이 태교는 여러모로 훌륭한 태교법입니다.
예쁜 꽃을 보면서 시각을, 좋은 향기를 맡으며 후각을, 아름다운 꽃을 다듬으면서 촉감을 자극받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대부분의 임신부 꽃꽂이 강좌는 선율이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틀어놓고 진행되기 때문에 음악 태교까지 곁들일 수 있어 일석이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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