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아이를 낳으려면 임신중 생활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생활해야 한다. 태아와 교감이 많을수록 아이가 정서적으로 신체적으로 건강하므로 임신 기간중 태교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 임신 1개월 |||| 태교 계획을 세우고 기쁜 마음으로 생활한다
임신이 확인되었다면 태교를 위한 좋은 환경 만들기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커피 등 자극성 있는 기호품을 끊고 규칙적으로 일상 생활을 하며 무리하지 않는다.
|||| 임신 2개월 |||| 명상 태교로 심리적 안정을 찾는다
아이가 생겼다는 기쁨 외에 막연한 불안감과 입덧으로 인한 고통이 따르는 시기다. 명상을 통해 안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눈을 감고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취한다.
|||| 임신 3개월 |||| 스트레스 관리에 유의한다
아직은 태반이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다. 간단한 체조를 하면서 몸의 균형을 잡거나 가볍게 산책을 하면서 기분 전환을 한다.
|||| 임신 4개월 |||| 태아와 정서적 교감을 나눈다
아직 태아의 청각 기능이 완전하지 않아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엄마의 생각이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취미 생활을 하면서 정서적 교감을 나눈다.
|||| 임신 5개월 |||| 태담 태교를 시작한다
태동을 느낄 수 있고 정서적으로 빠르게 발달하며 소리에도 어느 정도 반응하게 되므로 태담 태교를 시작한다. 엄마가 보고 느끼는 장면을 묘사해준다.
|||| 임신 6개월 |||| 아기의 정서 발달에 신경쓴다
엄마의 감정이나 생각, 일상 생활 경험을 그대로 느끼게 된다. 엄마가 사물을 보고 사랑스럽다고 느끼면 아기에게도 전달되어 정서적으로 풍부해진다. 음악 감상, 미술 관람이 좋다.
|||| 임신 7개월 |||| 엄마, 아빠의 노랫소리를 자주 들려준다
태아의 청각이 어느 정도 발달되어 엄마와 아빠의 목소리를 구별할 수 있다. 아빠와 엄마가 함께 자주 이야기를 건네면서 자상하고 부드러운 노래를 불러주는 것이 좋다. 노래를 자주 들려주면 감정이 풍부해진다.
|||| 임신 8개월 |||| 편안한 목소리로 태교를 한다
아기는 감정도 풍부해지고 바깥 소리에 귀기울이기도 한다. 시끄러운 소리나 엄마의 짜증내는 소리에 민감하므로 따뜻하고 편안한 목소리를 전한다.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동화책을 읽어준다.
|||| 임신 9개월 |||| 사랑을 전하고 태담을 많이 나눈다
사랑을 전하고 태담을 많이 나눈다. 외부에서 들리는 소리도 거의 알아들을 수 있으므로 태아가 좋아하는 자연음을 들려준다. 가까운 수목원을 찾아 자연의 소리를 들려줘도 좋다.
|||| 임신 10개월 |||| 마음을 편안하게 갖고 출산을 준비한다
출산이 가까워오면 태연하려고 해도 출산에 대한 두려움으로 육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느낀다. 마음이 불안할 때는 남편과 함께 호흡법을 연습하며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한다.
임신중 함께 하면 좋은 부부 태교는요…
동화 태교_ 엄마 아빠가 역할을 나누어 동화책을 읽어주는 태교로 태아는 엄마와 아빠의 목소리를 함께 들으면서 사랑을 느낄 수 있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낀다.
외기욕 태교_ 맑은 공기를 쐬면서 혈액 속에 산소를 공급해주고 뇌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준다. 주말이나 저녁 시간에 부부가 함께 삼림욕을 즐기면서 맑은 공기를 마시면 좋다.
기 태교_ 아내와 함께 뇌호흡을 배우면서 마주 보고 체조를 하는 것은 아내를 격려하는 데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함께 하면서 남편 자신의 건강도 증진시킬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