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태교
임신 6개월이 지나면 태아는 엄마의 자궁 속에서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등 오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이 시기에 산모가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거나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DIY를 하게 되면 산모의 정서적 안정과 풍부한 감수성의 증가로 아기의 감성 지수가 높아지고, 태아의 뇌를 자극하여 뇌 발달과 상상력, 창의력,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1. 눈으로 감상해요
명화 감상은 부담없이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태교로, 산모가 좋아하는 작가나 유명한 작가의 그림을 보는 것이 좋다.
이해하기 어려운 그림보다는 접근하기 쉬운 그림을 선택하자.
엄마의 눈으로 전달되는 그림은 태아의 정서안정과 감수성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미술품 감상이라고 해서 무조건 명화만을 감상하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좋아하는 작품을 집에 놓고 보는 것도 추천한다. 액자나 그림엽서, 사진을 보고 좋아하는 조각이나 판화도 관계없다.
엄마와 태아가 모두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작품을 감상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