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을 시행하지 않은 부부가 정상적으로 부부관계를 유지함에도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 불임으로 정의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임신 후 예상치 못한 유산을 경험하는 여성도 많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임신이 잘 되지 않는 경우를 보면 평소 예민하고 피부가 건조하거나 손발저림이 잦은 여성에게 더욱 많이 발생합니다. 임신과 관련된 검사를 해보면 아무런 이상소견이 없음으로 나오지만 임신이 안 되는 경우, 그 원인을 점차 늦어지는 결혼시기와 음식물, 오염된공기, 생활자체에 섞인 환경호르몬의 과잉노출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임신이 잘 되지 않는 자궁
-항상 스트레스를 받는 편으로 예민한 성격이다.
-착상이 되어도 혈액이 부족하여 영양분 전달이 잘 되지 못한다.
-자궁 내 불순물이 많아 수정체의 착상이 어려워 진다.
-딱딱하고 긴장된 자궁벽으로 수정체 착상이 잘 되지 않는다.
-자궁점막이 손상이나 염증으로 차 있다.
-자궁벽이 건조하여 수정체의 착상이 어렵다.
불임의 원인
-자궁내막의 건조증과 노폐물
환경호르몬은 혈액을 탁하게 만들고 몸의 진액을 소진시키는 악영향을 미칩니다. 환경호르몬에 의해 많은 여성들이 평소 생리통, 생리불순을 겪게 되는데 출산의 경험이 없는 경우에도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내폴립, 질염 등 염증에 의한 병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불임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자궁 내부는 수분이 부족하여 노폐물을 잘 배출시키지 못하고, 혈액이 탁하여 염증이 내부에 그대로 남아 벽면을 손상시키게 됩니다. 이런 여성의 경우 자궁 내에 불순물이 많이 냉의 생기 진하고, 자주 가려움증을 느끼며 피부에도 트러블을 일으키게 됩니다.
-여성호르몬 감소
예전에는 불임의 원인을 자궁벽이 차가운가를 따져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치료가 주를 이루었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불임의 원인 또한 변화되고 있습니다. 현대 여성들은 대부분 임신 적정기를 넘어 30대에 첫 임신을 시도하는데, 여성의 몸은 이미 임신에 필요한 여성호르몬을 충분히 분비하지 못하는 상태로 변하게 됩니다.
따라서 배란일에 정확히 정액이 유입되어도, 수정이 잘 되지 못하거나 착상을 못하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현대여성 대부분은 오랜 기간 사회생활을 통해 얻게 되는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교감신경을 항진 시켜 여성호로몬 분비량을 감소시키는 주된 요소로 볼 수 있습니다.
-출산과 유산 후 잘못된 관리
출산과 유산을 경험한 자궁은 큰 상처를 입게 됩니다. 출산 시 자궁내막은 태반과 박리되면서 곳곳에 파열의 흔적을 남기게 되고, 원리크기의 수십배로 커진 자궁이 수축하면서 분비물이 배출됩니다.
이 과정에서 자궁은 쉽게 세균감염에 걸려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분비물/노폐물/염증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여 자궁내막에 손상을 입으면 추후 재임신이 어려운 2차 불임이 나타나게 됩니다. 유산을 경험한 여성의 경우, 유산 과정에서 자궁내막에 상처가 나타나게 되는데, 평소 질염이 자주 있었던 여성은 상처가 잘 아물지 못하고 추후 수정체의 착상에 어려운 조직으로 남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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