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 142
작년 10월 25일 새벽 남편이 리오 태몽 꾼 이야기....
태몽꾼지 일년 되는날, 리오는 우리곁에
태어난지 백사십이일째 ^^
오늘 새벽 남편이 갑자기 `신애야`라고 부른다.
꿈얘길 해주겠다더니
둘이 손잡고 산길을 산책하고 있었는데 저쪽 하늘에서
커다란 별똥별이 떨어지길래 손으로 가리키며 저것보라고 보여줬단다.
그 순간 우리 옆으로 그 별똥별이 쿵- 하고 떨어졌다는데, 그와 동시에
앞쪽 하늘에선 무수히도 많은 별똥별이 우리를 향해 떨어지기 시작했단다.
그래서 자기가 검색해보니 태몽인것 같다며 자다 일어나서 그
꿈얘기를 들려주고는남편은 금새 다시 잠이들었다.
`꿈속의 별은 집안에 임산부가 있다면 태몽으로, 천기를 감파할수 있는 두뇌를 가진
아기씨가 태어 날것입니다. 하나를 보면 둘을 실행하고 세상의 이치를 순조롭게
정리하여 새로운것을 창조하는 위인으로 뭇사람의 중앙에서 선망의 대상으로,
(의)를 소중히 하여 불의를보면 맞서서 고칠 거대한 위인 일 것입니다,
매사에 자상하여 주위에 따르는자도 많을것이고 자수성가로 가업을 일으킬
위인일것입니다.`
`아빠가 이렇게 좋은 의미가 담긴 꿈을 꿔줬다니, 우리 다솜이는 참 좋겠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