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가의 태몽은....
많은 분들이 내가 나와서 과일 먹는 꿈을 많이 꿔주셨다.
거봉도 먹고 사과도 먹고 딸기도 먹고...
내가 꾼 태몽은 유치원 냉장고에서 천혜향을 꺼내서 먹는 꿈이었다.
유난히 과일꿈이 많아 딸이 아닐까 했었는데....
16주 초음파에서 아들로 판명!
윤정이가 꿔준 태몽은
배경이 고려대!
윤정이가 도서관에 있는데 내가 유치원 아이들을 데리고 견학을 와서
윤정이에게 아주 잘생긴 남자아이들 소개시키며
"우리반에서 제일 똑똑한 아이야...영어로 소개해보자!"
했더니 남자 아이가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더라는 꿈이다.ㅋㅋㅋ
좀 웃기긴 하지만 웬지 마음에 든다!
우리 봉봉이 잘생기고 영어도 잘하고... 고대 가려무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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