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의 태몽이야기 ...
중간중간 기억이 잘 안나지만 정말 확실히 기억 나는건 ...
어떤 사람이 엄마 목에 큰 에메랄드 금 목걸이를 걸어주면서 선물이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엄마가 다시 달라고 할까봐 ... 아빠와 함께 기뻐하면 빨리 집으로 돌아온 꿈이란다.
꿈해몽은 ... 금은 아들.. 보석은 딸인데.. 아주커다란 에메랄드라고 하니까 아들일수도 있다고 하더구나.
부를 목에 걸고 태어날 운명의 아이라며 .. 아주 좋은 태몽이래 .. ^^
하나더 꾼 태몽은 엄마가 아빠와 어느 바닷가에 놀러갔어.
아빠가 낚시에 정신이 팔려있자 엄마는 너무 심심해서 다른 친구들과 파도가 잔잔하고 바닷물이 무릎까지 오는 쪽으로 걸어갔지 ...
그런데 거기에 아주 커다랗고 작은 우렁이들이 많이 있는거야. 그래서 저녁식사에 올리면 좋겠다는 생각에 거기있는 우렁이들을 치마폭에 가득 주워선 아주 뿌듯해했던꿈이야.
꿈해몽은 ... 효심이 깊고 집안을 일으킬 아이가 태어난다는 ... ㅋ 아.. 태몽도 다 좋은걸보니 넌 정말 복덩이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