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즐거운 월요일입니다^^
아까 사무실에 출근하는데, 어떤 임산부와 (원래는 임신부가 맞는 표기법이라죠?ㅎㅎ근데 임신부는 영이상함..ㅎㅎ)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배가 너무 예쁘게 나온거에요-
볼록~~!!
마치 제가 지누 가졌을때 처럼..하하.
몇개월이냐고 저도 모르게 물어봤네요.
사실 저 은근 낯가려서 모르는 사람에게는 말 절대 안걸거든요.
상냥하게 8개월이라고 하시는데...
아시나요?
임산부들에겐 특유의 푸근한 표정이 있다는거...
무언가 알수 없는 얼굴의 반들반들한 윤기와...내면에서 나오는 자신감.
임산부들에게서 느낄수 있는 특징이죠^^
예전에 한번 임신시절 포스팅올린적 있는데..
분명 못보신 이웃님들 많으실꺼야..하고 다시 한번 포스팅해볼래요~
저 요즘 임산부들만 보면 너무 예뻐보이고....
천사처럼 보이니...ㅎㅎ
이건 무슨 병인지...^^
아....제 친구들 다들 이미 대부분 아이 둘 낳을동안...
저는 혼자 뭐했는지...ㅎㅎ
전 언제 둘째낳나요.
뜬금없지만...ㅎㅎ
예전 사진들입니다^^
지누 가졌을때 태교여행 진짜 많이 다녔어요-
제가 거의 임신 8,9개월 만삭때...
당시 미국에서 로스쿨 다니던 남편도 졸업할때즈음이었고 시간도 좀 넉넉했었구요.
동에번쩍 서에번쩍 둘이서 손붙잡고 잘도 다녔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