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은 몇 살부터 사용하는것이 바람직할까요
갓 태어난 아기의 입 안은 무균 상태지만 수유 후에는 반드시 멸균 가제나 구강 티슈로 잇몸, 입천장, 뺨 안쪽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닦아줘야 합니다.
가제는 반드시 삶아서 소독한 후 팔팔 끓여서 식힌 물이나 생수를 적셔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가 나기 시작하는 생후 6개월부터 실리콘 소재 칫솔로 닦아주기 시작하는데, 충치 균이 딱딱한 치아 표면에 달라붙어 서식하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칫솔질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치약은 어금니가 나기 시작하는 2세 이후부터 사용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먼저 마른 가제로 치아를 덮고 있는 막을 닦아낸 다음 치약을 묻혀 칫솔질하면 더욱 깨끗하게 이를 닦을 수 있습니다.
치약은 어느 정도 사용해야 적당할까
마늘은 세계 노화학자들이 노화 방지 식품으로 주목하는 1순위 식품. 특히 뇌세포 퇴화를 막는 효과가 크다고 알려졌는데, 마늘에 풍부하게 함유된 아연 성분 때문입니다.
특히 생으로 먹으면 마늘의 매운맛과 독특한 냄새가 나게 하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체내 흡수 과정에서 호르몬의 생성을 도와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를 발휘합니다.
단, 생마늘을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조금씩 꾸준히 먹습니다. 마늘을 먹고 난 뒤에는 녹차나 우유, 과일 등으로 입가심을 하세요. 한결 냄새가 줄어듭니다. 다진 마늘을 양념으로 적극 활용하는 것도 우리 한식 식단에 어울리는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아이에게 좋은 칫솔 골라주기
기본적으로 연령에 맞는 칫솔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다음 따져볼 것은 칫솔모와 칫솔머리입니다.
아이의 연약한 잇몸을 위해 칫솔모는 부드러운 것을 고르고, 칫솔머리는 플라스틱보다 고무로 감싼 것이 좋습니다.
칫솔을 질겅질겅 씹는 아이들에게 말랑말랑한 고무가 더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입 안 구석구석 잘 닿을 수 있도록 칫솔머리가 작은 것을 고르고, 아이가 혼자서도 칫솔질을 할 수 있도록 손에 쥐기 편한 디자인을 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