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나로군이 TV를 보거나 혼자 앉아 놀 때 손가락을 빠는 행동을 자주 보이더라고요.
좋아지겠지, 없어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지켜봤는데
하루는 손톱 손질을 해주려고 아이 손톱을 들여다봤는데 두번째 손톱만 유독 바짝 잘려 있는거에요.
이상하다 싶어 여러 상황을 유추해봤어요.
그런데 나로군이 간혹 손을 빨다 이로 손톱을 물어 뜯었던 것 같아요.
당황스럽기도 하고, 속상한 마음도 들더라고요.
나로 심리적으로 무언가 만족이 되지 않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고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일찍 그리고 천천히 나로의 손빠는 버릇을 고쳐주려고 알아봤고 지금은 거의 고쳐졌네요.
나로맘과 같은 고민하고 계실 맘들 계실지 몰라 손빠는 버릇에 대한 포스트를 정리해봤어요.
아래 내용은 지식인 관련글+나로맘 집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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