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10분만 같이 있어도 화를 내게 되고 서로 불쾌해지는 부모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것은 기질적 차이(ex.내향형인 부모 - 외향형인 자녀)나
성별 차이(ex.여자인 엄마 - 남자인 아들) 때문에 소통이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런 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사랑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말을 하든 안하든 서로가 통하는 느낌을 갖는 것은 친밀감의 형성에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친밀감을 부모로부터 느끼지 못한 아이들은 인간관계를
막연히 어렵거나 부담스럽게 느껴서 회피하면서 자신을 외롭게 만들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부모와 친밀감을 잘 형성한 아이들은 부모가 아이가 잘 통한다!
지금부터 좋은 부모의 능력 중 자녀와 잘 통(通)하는 능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