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마음도 착 가라앉았어요~ ^^;
훔....
저희 아이가 유독 숫자를 잘 못 익히는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한번 가르쳐주고 물어봐도 우물쭈물 대답을 잘 못하는것 같고....
저도 모르게 답답한 마음이 들어요.....
이 정도 쯤은 대답할 수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괜히 조바심이 나더라구요~
이제 유치원에 갈때 됐는데.....급하게 생각하는걸까요??
제가 너무 아이 눈높이가 아닌 어른의 눈높이로 보는거겠죠??
아무튼 천천히 접근해보려고 맘 먹고...
우선 숫자놀잇감이랑 명꼬 수학동화책 하나 구입했어요~
앞으로는 좀 더 인내심을 가져야겠다 스스로 다짐해보네요~
일찍부터 한다고 나중에 더 잘하는것도 아니고
괜히 아이가 첨부터 거부감 가지고 질려버리면 될것도 더 안되니까요..그쵸??
더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저도 더 공부하고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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