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추억의 시골길 모습
논밭사이로 난 신장로길에 철판을 두드려서 만들었던 옛날버스가 먼지를 날리며 지나고
소달구지를 끌고 가는 농부의 모습이 찍혀 있는 옛 60년대 어느 시골의 모습.
길가 주변에 있던 초가집의 모습이 정겹다.
마치 화장을 하지 않은 누이의 모습처럼 투박하고 촌스럽지만
그 속에는 순수함과 꾸밈없는 모습이 보이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