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저의 30대 세대들은 그때 당시 홍콩 영화배우에 빠져 주윤발 유덕화를 외쳤고 왕조현을 흠모 했습니다 지금 10대나 20대분들은 누군지 잘은 모르실거라 생각합니다 ^^
당시 한국에서는 88 올림픽 개최준비로 세계인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시점이였답니다
노태우가 대통령 시절때 이야기입니다..
#사진1#
그땐 삼성이나 현대나 럭키금성(LG)은 지금의 다국적 기업이 아닌 우물안 개구리 시절때 이야기 입니다
왕조현 장만옥 피비켓츠 브룩쉴즈 다이아나레인등 해외 여자 연예인과 마돈나와 마이클잭슨과 유로 팝이 인기를 끌었을때 이야기입니다
조용필이 한국 가요계를 주름 잡았을때 이야기입니다
디워의 심형래 감독님께서 한창 파리 팽귄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을때 이야기입니다
80년대 홍콩 영화 붐으로 홍콩 연예인들이 상당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홍콩 스타나 헐리우드 스타보다 대한민국 연예인들 인기가 더 많았습니다
그때 당시 국산품을 애용합시다 그런 캠페인도 있었거든요ㅎㅎ
꼭 그런거는 아니지만 그때당시 대한민국 연예인들도 나름대로 경쟁력이 있었고
진짜 연기 잘하고 미남 미인들이 참 많았습니다
우리세대도 동방신기 팬들 못지않게 열성적으로 당시의 연예인들에게 열광했지요 그땐 소방차를 외쳤을겁니다 ㅋㅋ
그때의 하이틴 스타들이 지금까지 톱 위치에 올라 있는걸 보면 저는 참 뿌듯합니다
2000년대 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라는 자체가,,
최수지 조용원 김혜수 이미연 이상하 주희 김혜선 채시라 하희라
이들은 80년대 당시의 청소년들의 우상이였답니다
남학생들이 진짜 좋아했지요 왕조현 장만옥 이상으로... 인기도 대단했습니다
사랑의 꽃피는 나무의 손창민 최재성 최수종 최수지 이미연 이상아 볼라고 난리였습니다
여자 탤랜트 중에 김혜수를 비롯해 최수지 이미연 조용원 이상아 주희와 김혜선은 꽤 인기가 높았습니다
그때 당시에 뭐 차화연이니 이미숙이니 이런 선이 굵은 연기파 배우를 저는 별로 관심도 없었지요 지금 저보다 나이가 좀 윗분들은 관심 있게 보았을지 모르지만,,
당시에 저는 어린 학생이였기에 성인 드라마보단 청소년 드라마 사랑의 꽃피는 나무나 호랑이 선생님 같은걸 많이 봤고 특히 미국 외화를 본것박에 기억이 안납니다 [브이]라던지 [원더우먼]이라던지 ㅎㅎ
그때 당시 유일하게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사랑의 꽃피는 나무 이고 그 외는 잘 기억이 ㅡㅡ;;
이 드라마는 완전 스타 제조기라고 할정도였습니다
최수지가 이 드라마로 엄청 떴고 최고의 인기를 얻었지요
드라마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영화계까지 진출했답니다
그 뒤 최수지가 미국으로 도피하면서? 맞나??
암튼 그렇게 되면서 최수지의 바톤을 받은 이미연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이미연 열풍이랄까??
영화는 홍콩 영화와 헐리우드가 점령했고 한국 영화는 최재성 최수종 하희라와 이미연 의 10대 하이틴 영화들이 외화들과 경쟁을 했었답니다 확실히 잘은 모르지만 제 기억으로는 그런 영화가 저의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하희라 식 영화도 인기가 있었지만 특히 이미연 영화 ㅡㅡ;;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이런 영화를 저도 돈주고 극장가서 직접 봤습니다
남학생과 여학생들이 나란히 손잡고 이런 하이틴 영화를 커플로 많이 보기도 했습니다 ^^;
다 보고 나서 학교 가서 못 본 아이들에게 줄거리를 이야기 해주기도 하고 ㅎㅎ 맨 마지막 장면에 이미연이 방안에서 오줌 싸고 자살해 죽는다 등등 ㅎㅎ 이미연 화제로 많은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
(이미연)
이미연 영화는 당시 하이틴 잡치책에 흥행순위에 홍콩영화나 헐리우드 영화와 당당하게 경쟁해 순위에 랭크될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지요
그후 최진실의 등장으로 이런 하이틴 영화보다는 드라마쪽으로 많이 쏠렸고 10대 청소년 영화도 서서히 식어 가는걸 느꼈습니다 그때 한국의 영화는 야한 영화가 판을 쳤습니다 여름방학이면 여지 없이 우리의 영구 심형래 감독의 영화도 등장했습니다.
왕조현이나 장만옥 종초홍의 홍콩 배우에 비해서 당시의 대한민국 여자배우들 진짜 이쁜 배우가 많았습니다 그들 대표격이 지금 현제 최고의 선배격으로 드라마나 영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후 90년대 중후반 전도연 심은하 고소영을 두고 언론에서 신트로이카라고 좀 약간 억지스럽운 라이벌식으로 대립구도를 만들어 놓더군요,,
뭐 김희선도 있었구 최지우나 이영애도 있으며 당시의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최진실도 있었는데 ..
아무튼 당시 하이틴 스타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김혜수
이상아
이미연
최수지
채시라
하희라
조용원
주희
김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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