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7월 1일 밤 방송되는 SBS ‘생방송 TV연예’에서는 ‘2009년을 사는 90년대 스타, 요즘 우리는’이란 주제로 90년대 스타들의 최근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이혼 후 20Kg이 늘어 얼굴조차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뚱뚱해진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탤런트 이하얀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한 손지창 김민종의 남성 듀오 ‘더블루’, 이상민 김지현 고영욱 채리나의 혼성 4인조 그룹 ‘룰라’, 기존 한상일 홍종호에 새얼굴 권재범이 가세한 그룹 ‘노이즈’ 등 과거 90년대를 주름잡았던 추억의 스타들이 ‘어른돌’이란 수식어로 컴백 소식을 알려 그 시대의 향수에 젖게 했습니다.
그렇다면 10여년의 공백을 깨며 2009년 현재 많은 과거의 스타들이 약속이나 한 듯 연예계 복귀를 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이며, 컴백하는 양상과 방법은 또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TV연예’ 제작진은 ‘원조소녀스타’ 안혜지와 그룹 노이즈 멤버들에게 컴백 이유를 들어보고, 이와는 반대로 ‘준비 없는 이별’로 인기를 누렸던 그룹 녹색지대가 가요계에 돌아올 수 없는 이유도 방송에서 전합니다.
또한 컴백이 아닌 새로운 길을 선택한 스타들도 조명합니다.
골프장을 차린 구본승과 핸드백 디자이너로 변신한 임상아
, 보디빌더가 된 이승광,
부산에서 미용실을 차린 그룹 잼의 멤버 조진수
등 연예인의 길을 과감히 내려놓은 스타들은 물론 90년대를 주름잡았던 왕년의 스타들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