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다이얼을 돌리며 걸던 전화기..
우리집에 전화기가 처음 놓일 당시 국번이 5였다..
지금 3자리나 4자리 국번이 쓰이는것에 비하면 정말 전화기가 귀하던 시절이었다..ㅎㅎ
#사진2#
삐삐라 부르던 무선호출기..
90년대 초반 군생활하던 때에 몸에 지니고 다녔던 놈이다..
한번은 토욜 저녁에 서울에 나와 밤새 술을 마셔 완전 뻗어있는데..
일욜새벽에 훈련비상이 걸려 부대에서 호출을 정말 많이 한 적이 있었다..
당연히 일어나지 못하고 오후가 되서 부대에 복귀해보니 난리가 나있더라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