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세 번 생각해도 '퇴사'가 정답이라면 빠르고 군더더기 없이 남은 일을 처리하고 그만둬야 한다. 차일 피일 미루다 가는 절대 그만 둘 수 없다.
현재 업무를 후임자에게 재빠르고 정확하게 인수하고 짐을 싸야 한다. 단, 현재 맡고 있는 업무가 있다면 깔끔하게 마무리하거나, 다음 사람이 처리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마무리 송별회 자리도 과하지 않고 간단하게 1차만 즐기길 권한다. 괜히 술 한 잔, 두 잔 들어가다가는 서로 본심이 튀어나와서 얼굴을 붉히는 상황이 연출 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