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직라벨 확인 후 물세탁이 가능한 경우만 집에서 세탁한다. 여러 가지 소재가 덧대진 경우라면 물세탁할 경우 수축 정도가 달라 옷이 틀어지므로 세탁소에 맡긴다.
Ο 손세탁한다
∥ 찬물에 중성 세제를 푼 뒤 짧은 시간 동안 꾹꾹 눌러 빤다. 깨끗한 물로 헹군 뒤 가볍게 짜서 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편편한 바닥에 뉘어 말린다. 수축의 위험이 있으므로 세탁 전 정확한 치수를 재었다가 다림질을 하면서 수치에 맞게 늘려 준다.
Ο 외출복으로 입었다
∥ 입었던 옷을 그냥 걸어 두면 옷이 틀어지기 쉽다. 결을 따라 솔로 쓸어내려 먼지를 제거하고 모양을 잡아 준다. 다리미의 스팀을 쐬어 털을 세운다.
● 벨벳물세탁이 불가능한 제품. 털이 심하게 눌렸을 경우 전문 세탁소에 맡겨도 결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으므로 입을 때 조심하고, 수시로 손질해서 입어야 한다.
Ο 눈을 맞았다
∥ 바람이 잘 드는 편편한 바닥에 놓고 말린다. 젖을 경우 섬유 파일이 뒤틀리기 쉬우므로 눌리지 않도록 조심한다.
Ο 얼룩이 묻었다
∥ 즉시 스프레이로 물을 가볍게 뿌린 뒤 부드러운 천으로 살짝 찍어 내듯 얼룩을 제거한다.
Ο 먼지가 붙었다
∥ 벨벳 전용 특수 브러시나 망사, 거즈를 이용해 파일 방향으로 문지른 뒤 가볍게 턴다.
Ο 털이 눌렸다
∥ 털이 있는 면이 마주보게 잡은 뒤 사이에 수건을 끼우고 안감 쪽에서 스팀 다리미를 2~3㎝ 띄워 스팀을 쐰다.
● 가죽가죽은 세탁을 자주 할 경우 특유의 윤기가 제거되므로 5년에 한 번 전문 세탁소에 맡겨 세탁한다. 대신 곰팡이가 슬기 쉽고, 물이 묻으면 뻣뻣해지므로 평소 관리에 신경 쓴다.
Ο 눈을 맞았다
∥ 부드러운 마른 수건으로 두들기듯 닦고, 신문지를 옷 속에 넣어 스민 습기를 제거한다. 그늘에 충분히 말리고 뻣뻣해진 부분에는 가죽 전용 클리너를 엷게 바른다.
Ο 얼룩이 묻었다
∥ 부드러운 천에 가죽용 콜드크림으로 가볍게 닦아 낸다.
● 스웨이드때가 잘 타는데 반해 집에서는 세탁하기 힘든 아이템이다. 평소 가볍게 손질하고, 전문 세탁소에 맡긴다.
Ο 얼룩이 묻었다
∥ 피혁용 지우개나 부드러운 칫솔로 살살 얼룩을 문지른다. 액체 얼룩일 경우 거즈나 기름종이로 두들겨 닦는다.
Ο 곰팡이가 피었다
∥ 부드러운 솔로 살살 문질러 없앤다.
● 인조 스웨이드천연 털이 부착되어 있지 않고, 재질이 폴리에스테르라면 손세탁이 가능하다. 단 다림질이 불가능하므로 세탁기 사용은 피한다.
Ο 손세탁 한다
∥ 찬물에 중성 세제를 풀고 인조 스웨이드를 넣어 가볍게 눌러 가며 손세탁한 뒤 건져 세탁기에서 약하게 탈수한다. 타월로 물기를 흡수시킨 뒤 잘 펴서 충분히 말린다.
● 폴라 플리스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더 안전하겠지만, 가격이 저렴하므로 집에서 손세탁하는 것이 낫다.
Ο 손세탁한다
∥ 미지근한 물에 중성 세제를 풀고 옷을 담근 뒤 꾹꾹 눌러 가며 세탁한다. 깨끗하게 헹군 뒤 세탁기에 1분 정도 가볍게 탈수해 탈탈 털어 말린다.
Ο 보풀이 일었다
∥ 보풀이 심하게 이는 소재. 손으로 뜯으면 주변 보풀도 일어나므로 면도기로 살살 긁어 제거한다.
● 오리털오리털은 물세탁이 가능한 제품이 많지만, 배색 정도에 따라 사고가 생길 수 있다. 라벨 확인 후 물세탁이 가능하고, 단색일 경우만 집에서 세탁한다.
Ο 손세탁한다
∥ 미지근한 물에 중성 세제를 푼 뒤 옷을 담가 적신다. 부드러운 솔로 더러움이 심한 부분을 가볍게 솔질한 뒤 조물조물 손빨래한다. 세탁기에서 가볍게 탈수해 바람이 잘 드는 곳에 뉘어서 건조시킨다. 다 마르면 옷을 편편하게 편 뒤 막대기로 살살 두들겨 털의 볼륨을 살리고, 털을 고르게 분배시킨다.
● 코듀로이털이 눌리면 회복되기 불가능하므로 주의가 필요. 라벨을 확인해 물세탁이 가능한 것만 가볍게 손세탁한다.
Ο 손세탁한다
∥ 미지근한 물에 중성 세제를 푼 뒤 옷을 담가 가볍게 주물러 빤다. 깨끗한 물에 헹군 뒤 물기를 가볍게 짜고 타월로 말아 물기를 제거한 다음 탈탈 털어 주름을 제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