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패딩 - 패딩은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면 깃털과 솜털의 보온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패딩의 오염된 부분만 중성 세제를 활용해 세탁한 후 말려서 여러 번 털어 보관합니다. 옷걸이에 계속 걸어둘 경우 형태가 변형될 수 있으므로 반으로 접어 보관하거나, 빈 캐리어에 넣어 보관합니다. 패딩은 압축팩을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추후 처음처럼 부풀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2.코트 - 드라이클리닝 후 반드시 비닐을 벗겨내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어야 옷감에 남아있는 기름 성분으로 인해 옷이 상하지 않습니다. 냄새가 배인 경우 탈취제를 뿌려주거나 세탁소 비닐 봉지가 씌워진 채로 안쪽에 드라이기로 뜨거운 바람을 넣어 냄새를 제거합니다. 3.니트 - 니트끼리 겹쳐서 보관하면 마찰에 의해 보풀이 일어납니다. 가장 좋은 보관법은 옷과 옷 사이에 신문지를 끼우는 것입니다. 니트는 늘어가기 때문에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면 안됩니다. 집에서 세탁할 때에는 니트의 먼지를 털어낸 뒤 중성세제를 미온수에 풀어서 손으로 부드럽게 조물조물 주물러 세탁합니다. 세탁후 반드시 눕혀서 말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