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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박이북어 - ·숙성기간_3~4개월 보관기간_2~3년 |
재료 북어 2마리, 고추장 2~3컵, 간장물(물 2컵, 간장·설탕·식초 1컵씩, 조청·청주 ½컵씩, 생강 1톨, 마른 고추 2~3개), 무침양념(다진 파·참기름 1큰술씩, 다진 마늘·깨소금·조청 1작은술씩, 설탕 약간) 만들기 1 북어는 물에 씻어 머리와 꼬리, 잔가시를 제거한 뒤 젖은 면보를 덮어 30분 정도 불린다. 2 간장물을 끓여 식힌 뒤 ①에 부어 2개월 정도 숙성시킨다. 3 북어를 꺼내 간장물을 뺀 후 고추장에 박아 1~2개월 숙성시킨다. 4 숙성되면 결대로 찢어 무침양념을 넣고 고루 버무려 상에 낸다. |
고추장박이오징어 - ·숙성기간_1~2개월 보관기간_2~3년 |
재료 마른 오징어 몸통 3마리 분량, 고추장 2컵, 간장물(물 3컵, 간장 1컵, 설탕·조청·청주·식초 ½컵씩, 마른 고추 1개, 생강 ½톨) 만들기 1 오징어는 젖은 행주로 살살 닦아 폭 1cm, 길이 4~5cm 크기로 자른다. 2 간장물을 끓여 식힌 뒤 ①에 부어 1개월 정도 숙성시킨다. 3 오징어를 꺼내 간장물을 뺀 후 고추장에 박아 서늘한 곳에서 1~2개월간 숙성시킨다. 4 먹기 전에 참기름에 살짝 버무려 낸다. |
고추장박이멸치 - ·숙성기간_1~2개월 ·보관기간_2~3년 |
재료 멸치 500g(5컵), 고추장 2컵, 조청 ½컵 만들기 1 멸치는 내장과 머리를 제거한 후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살짝 볶는다. 2 멸치를 고추장 1컵과 조청에 버무린다. 3 남은 고추장을 밀폐용기에 담고 멸치를 박아 서늘한 곳에서 1~2개월간 숙성시킨다. |
고추장박이새송이- ·숙성기간_1개월 보관기간_2~3년 |
재료 새송이버섯 800g(2봉지), 고추장 3컵, 초벌 절임물(물·간장 1컵씩, 설탕·식초 ½컵씩, 조청 ⅓컵, 통마늘 5~6쪽), 무침양념(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깨소금·참기름 ½큰술씩, 조청 약간) *무침양념은 삭힌 새송이 2~3개 분량 만들기 1 새송이는 딱딱한 밑동을 잘라낸 뒤 십자로 살짝 칼집을 넣는다. 2 초벌 절임물을 팔팔 끓여 식힌다. 3 ①을 밀폐용기에 담고 ②를 부어 한 달 정도 숙성시킨다. 4 ③을 체에 밭쳐 물기를 뺀 후 고추장 1컵에 버무려 담고 그 위에 남은 고추장을 덮은 후 한 달 정도 숙성시킨다. 5 맛이 들면 고추장을 훑어 내린 후 결대로 찢어 무침양념에 버무려 낸다. |
고추장박이알달래 - ·숙성기간_2개월 보관기간_2~3년 |
재료 알달래(야생 달래) 7컵(500g), 고추장 2컵, 조청 ¼컵, 소금물(물 5컵, 소금 ½컵) 만들기 1 알달래는 껍질을 벗겨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한다. 2 ①을 소금물에 반나절 정도 절인 후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3 고추장과 조청을 섞어 ②를 버무린 후 밀폐용기에 담아 두 달 정도 숙성시킨다. 4 먹기 전에 고추장을 훑어내고 참기름과 깨소금에 버무려 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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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박이참외 - ·숙성기간_2개월 보관기간_3~5년 |
재료 어린 참외 10개, 된장 3컵, 소금물(물 10컵, 소금 1컵) 만들기 1 참외는 반으로 갈라 숟가락으로 씨를 파내고 소금물에 2~3일 정도 절인다. 2 절인 참외를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3 참외를 된장에 버무려 담은 후 두 달 정도 숙성시킨다. 4 먹기 전에 된장을 훑어내고 0.2~0.3cm 두께로 채썰어 참기름과 깨소금에 버무려 낸다. 너무 짤 때는 물에 담가 짠맛을 우려내고 먹는다. |
된장깻잎 - ··숙성기간_1주일 보관기간_3~5년 |
재료 깻잎 100장, 된장 2컵, 조청 ½컵 만들기 1 깻잎은 한 장씩 잘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밀폐용기 바닥에 된장을 한 켜 바른 후 깻잎을 4~5장씩 잡고 된장을 발라 켜켜이 잰다. 3 마지막에 된장을 넓게 펴 바른 후 조청을 붓고 일주일 정도 삭힌 후 된장이 묽어지고 깻잎 색이 변하면 먹기 시작한다. tip 된장으로 덮은 후 조청을 부으면 된장의 짠맛이 줄어들고 쉽게 상하지 않는다. |
된장더덕 - ·숙성기간_1개월 보관기간_3~5년 |
재료 더덕 10뿌리, 된장 3컵, 조청 1컵, 소금물(물 1컵, 소금 2큰술) 만들기 1 더덕은 껍질을 벗겨 소금물에 하루 동안 절인다. 2 절인 더덕을 씻어 채반에 펼쳐 담고 반나절 정도 말린다. 3 말린 더덕을 된장 1컵에 고루 버무린 후 밀폐용기에 담고 그 위에 남은 된장을 덮는다. 4 된장 위에 조청을 붓고 한 달 정도 숙성시킨 후 먹는다. tip 더덕을 소금물에 절이면 수분을 제거하고 쓴 맛을 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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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채소간장피클 - ··숙성기간_1주일 ·보관기간_1년 |
재료 우엉 1뿌리, 오이·당근 1개씩, 양파 ½개, 간장절임물(간장·식초·설탕·물 1컵씩, 소금 2큰술, 마른 고추·레몬 1개씩, 통후추 1큰술) 만들기 1 우엉과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0.1cm 두께, 5cm 길이의 직사각형 모양으로 나박나박 썬다. 2 오이는 길이로 4~5등분한 뒤 씨 부분을 잘라내고 5cm 길이로 자른다. 3 양파는 길이로 굵직하게 썬다. 4 간장절임물을 팔팔 끓여 체에 걸러 식힌다. 5 밀폐용기나 유리병에 손질한 재료를 고루 담고 ④를 붓는다. 6 3일 후 절임 물만 따라내어 한 번 끓여 식힌 뒤 붓는다. tip 채소를 굵직하게 채썰면 쉽게 물러지지 않고 적당히 간이 배여 짜지 않다. |
총각무간장피클 - ···숙성기간_1주일 보관기간_1년 |
재료 알타리무 2kg(1단), 청양고추·청고추 10개씩, 홍고추 5개, 간장절임물(간장·식초·설탕·화이트와인 1컵씩) 만들기 1 알타리무는 줄기는 잘라내고 몸통만 5mm 두께로 썬다(큰 것은 반달 모양으로 자른다). 2 고추는 3cm 길이로 썰어 찬물에 헹군 후 체에 밭친다. 3 간장절임물을 팔팔 끓여 식힌다. 4 유리병이나 밀폐용기에 알타리무와 고추를 담고 간장물을 부어 숙성시킨다. 5 3일쯤 후에 간장물만 따라내고 한 번 끓여 식혀 부은 뒤 먹기 시작한다. tip 줄기는 수분이 많아서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단 것보다 여름 끝 무렵에 나오는 맵고 지린 무가 맛이 좋다. |
김간장장아찌 - ····숙성기간_1일 보관기간_1년 |
재료 재래김 60장, 통깨 약간, 간장절임물(간장 2컵, 조청 1컵, 청주 ½컵, 고추장 3큰술 만들기 1 김은 길이로 2등분한 후 직사각형 모양으로 3~4등분한다. 2 간장절임물을 끓여 식힌다. 3 김을 3~4장씩 겹쳐 간장물을 바르고 통깨를 뿌리는 과정을 반복한다. tip 하루 정도 숙성하면 먹을 수 있는 반찬. 처음엔 김이 장물을 흡수하지 않아 건조하고 꾸덕꾸덕한 상태로 있지만 숙성이 진행되면서 촉촉해진다. 장물을 끓일 때 조금 짭조름해야 김이 풀어지지 않고 통깨를 켜켜이 뿌려야 낱장씩 떼어 먹기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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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초절임 - ·숙성기간_2주일 보관기간_1~2년 |
재료 깐 마늘 300g(4컵), 초벌 절임물(식초·물 1컵씩), 초절임물(초벌 절임물 2컵, 설탕 ½컵, 소금 2큰술, 간장 ½큰술, 마른 고추 1개) 만들기 1 마늘은 꼭지를 잘라내고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한다. 2 ①을 초벌 절임물에 담가 1주일 정도 숙성시킨다. 3 ②의 국물만 따라내어 나머지 초절임물 재료와 한데 섞어 끓여 식힌다. 4 국물을 따라낸 마늘을 병에 담고 초절임물을 부은 후 일주일 정도 지나 다시 한 번 초절임물을 따라내어 끓여 식힌 후 붓는다. tip 마늘장아찌를 할 때 풍미를 좋게 하려면 초벌 절임물을 따라내어 초절임물을 만드는 것이 좋다. 마늘 향이 약한 것이 좋다면 일반 식초를 써도 된다. |
콜리플라워파프리카브로콜리피클 - ·숙성기간_1주일 보관기간_6개월 |
재료 콜리플라워 1송이, 브로콜리 ½송이, 노랑·주황 파프리카 1개씩, 소금 약간, 초절임물(식초·물·설탕 1컵씩, 소금 5큰술, 레몬 ½쪽, 마른 고추 1개, 피클용 만들기 1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는 송이를 나눠 자르고 파프리카는 브로콜리 크기로 자른다. 2 팔팔 끓는 소금물에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 파프리카를 살짝 데친 후 찬물에 식혀 물기를 제거한다. 3 초절임물을 팔팔 끓여 체에 걸러 식힌다. 4 유리병에 ②를 담고 ③의 초절임물을 부어 밀봉한 후 3일 정도 지나 절임물만 따라내어 다시 한 번 끓인 뒤 식혀 붓는다. tip 콜리플라워와 브로콜리를 한 번 살짝 데치면 색이 빨리 변하지 않고 수분이 덜 나와 쉽게 상하지 않는다. 이때 브로콜리는 푸른빛이 살짝 진해질 정도로 물러지지 않게 데칠 것. |
양배추깻잎피클 - ·숙성기간_1주일 보관기간_6개월 |
재료 양배추 ¼통, 깻잎 10장, 홍고추 1개, 초절임물(물·식초 1컵씩, 설탕 ½컵, 소금 4큰술, 레몬 ¼쪽, 마른 고추 1개) 만들기 1 양배추는 한입 크기로 자른다. 2 깻잎은 여러 장 겹쳐놓고 2~3cm 폭으로 굵직하게 채썰고 홍고추는 송송 썬다. 3 초절임물 재료를 팔팔 끓여 체에 걸러 식힌다. 4 유리병에 ①과 ②를 담고 초절임물을 붓는다. 5 일주일 정도 지나 절임물만 따라 내어 끓여 식혀 부은 뒤 일주일 후부터 먹는다. tip 깻잎은 향을 좋게 하기 위해 넣는 재료로 양배추 사이사이에 넣고 숙성시켜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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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찌 오래 두고 먹는 노하우 |
숙성하는 동안 생기는 수분과 미생물이 장아찌의 맛을 변질시킨다. 고추장, 된장이 초고추장 상태처럼 묽어지면 다시 장을 갈아준다. 2~3번 반복하면 3~4년은 두고 먹을 수 있다. 묽어진 장은 한 번 조린 뒤 찌개, 국에 넣어 활용한다. 간장장, 식초장은 묽어진 장물을 따라내고 다시 끓이는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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