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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NA PASTA! |
영천사 |
2020-05-17 조회 : 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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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사태볼로네제파스타 | 볼로네제 소스에 아롱사태를 넣어 만든 파스타로 걸쭉하고 중후한 맛이 난다. 리가토니 면과 비슷한 크기로 자른 아롱사태가 파스타를 더욱 푸짐하게 만들며 입안에서 씹히는 느낌이 든든하다.
재료: 쇠고기(아롱사태) 300g, 쇠고기다짐육(살코기)·다진 양파 200g씩, 다진 마늘 80g, 리가토니 면 70g, 셀러리 2대, 토마토 2개, 피망 1개, 홍피망·양파 ½개씩, 마늘 2쪽, 화이트와인 ½컵, 올리브유 3큰술, 토마토 페이스트 1큰술, 월계수잎 3장, 드라이 허브(로즈메리, 바질, 오레가노) 2g, 소금 약간 아롱사태 소스: 칠리페퍼 2개(혹은 청양고추 ½개), 물엿 4큰술, 가다랑어 농축액·간장·청주 3큰술씩, 맛술 2큰술, 올리고당 적당량
1. 냄비에 아롱사태 소스 재료를 넣고 끓여 준비해둔다. 2. 아롱사태는 흐르는 물에 10분간 담가 피를 제거하고 2cm 두께로 썬다. 3. 셀러리와 토마토는 다진다. 피망은 씨를 제거하고 네모지게 자른다. 양파도 피망 크기로 자른다. 마늘은 얇게 슬라이스한다. 4. 깊은 팬에 쇠고기다짐육, 아롱사태를 넣고 볶는다. 고기 색이 변하면 다진 양파, 다진 마늘, 올리브유 2큰술, 다진 셀러리를 넣어 볶는다. 5. 채소들이 숨이 죽으면 다진 토마토, 토마토페이스트, 화이트와인을 넣고 약한 불에서 볶는다. 월계수잎, 드라이 허브를 넣고 육즙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조려 볼로네제 소스를 만든다. 6. 냄비에 물을 넣고 끓으면 소금과 리가토니 면을 넣어 살짝 익도록 7분 정도 끓인다. 7. ⑤에서 아롱사태만 건져 팬에 넣고 조려놓은 아롱사태 소스를 조금씩 간을 맞추면서 넣는다. 8. 다른 팬에 올리브유 1큰술을 두르고 슬라이스한 마늘을 볶는다. 마늘이 노릇해지면 양파, 피망을 넣고 볶은 후 만들어 놓은 볼로네제 소스, 익힌 리가토니 면, 아롱사태를 넣고 한번 더 볶는다. Tip. 아롱사태는 아롱사태 소스와 한 번 더 볶기 때문에 다짐육과 같이 익힐 때 완전히 익히지 않아도 된다. 다짐육을 아롱사태의 상태와 맞추기 위해 오래 볶으면 퍼석거릴 수 있다. | | 청양고추알리오올리오파스타 | 전통 이탈리아 파스타의 기본인 알리오올리오파스타에 한국의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하게 만든 파스타. 오일 파스타를 선호하고 한국 식재료를 믹스하는 최근 파스타 트렌드를 따른 메뉴로 맛이 깔끔하고 만들기도 쉽다.
재료: 스파게티 면 80g, 마늘 6쪽, 칠리페퍼 3개, 베이컨 3장, 청양고추 1개, 올리브유 3큰술, 굴소스: 1작은술, 소금 약간, 물 ¼컵
1. 마늘은 슬라이스하고 칠리페퍼는 반으로 접어 씨를 제거한다. 베이컨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청양고추는 어슷 썬다. 볼에 굴소스와 물을 넣고 섞는다. 2. 냄비에 물을 넣고 끓으면 소금과 스파게티 면을 넣어 9분간 삶는다. 3.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 베이컨, 칠리페퍼를 넣어 베이컨이 노릇해질 때까지 볶는다. 4. 삶은 스파게티 면과 물에 개놓은 굴소스를 넣고 강한 불에서 잘 섞는다. 5. 소금으로 간을 하고 소스가 조려지면 불을 끄고 청양고추를 넣어 버무린다. Tip. 마늘이나 청양고추, 칠리페퍼는 개인의 기호에 맞게 가감해서 사용하며 칠리페퍼가 없을 때는 마른고추 1개를 넣는다. 굴소스를 물에 살짝 풀어 육수 대신 사용하면 간편하게 소스 맛을 낼 수 있다. | | 굴크림파스타 | 겨울이 제철인 굴은 특별한 날 상차림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식재료. 신선한 최상급의 굴은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매칭하면 한층 고급스러운 파스타를 완성할 수 있다.
재료: 굴 150g, 링귀니 면 70g, 어린잎채소·대파 20g씩, 생크림 1½컵, 올리브유 2큰술, 파르메산치즈가루 1큰술, 굴소스 2작은술, 마늘 2~3쪽, 통후추·소금 약간씩 어린잎채소 소스: 양파(중간 크기) ¼개, 마늘 1쪽, 레드와인비네거·올리브유 4큰술씩, 발사믹소스 2큰술, 레몬즙·올리고당 1큰술씩, 후춧가루·소금 약간씩
1. 블렌더에 어린잎채소 소스 재료를 넣고 곱게 갈아 사용할 때까지 냉장 보관한다. 2. 어린잎채소는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다. 3. 굴은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서 체에 밭쳐두고 마늘, 대파는 잘게 다진다. 4. 냄비에 물을 넣고 끓으면 소금과 링귀니 면을 넣고 알덴테를 원하면 8~9분, 완전히 익히려면 10분 정도 끓인 후 건진다. 5. 팬에 올리브유 2큰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대파를 넣고 볶아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생크림을 넣어 끓인다. 6. 생크림이 끓기 시작하면 굴, 갈은 통후추, 소금, 굴소스를 넣는다. 굴이 익고 생크림이 걸쭉하게 되면 파르메산치즈가루, 삶아놓은 링귀니 면을 넣은 뒤 잘 섞는다. 7. 그릇에 파스타와 소스를 담고 냉장고에 보관해둔 어린잎채소 소스에 어린잎채소를 살짝 버무린 후 파스타에 고명으로 올린다. Tip. 굴은 야들야들하게 먹어야 향과 식감이 좋으므로 너무 익히지 않도록 한다. 상태를 조절하기 어렵다면 마지막에 넣어도 좋다. 살짝 익더라도 남은 예열로 알맞게 익으므로 너무 오래 볶아 퍼석퍼석해지지 않도록 신경 쓴다. | | 레드커리파스타 | 인도 요리에 사용하는 향신료로 만든 퓨전 파스타로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난다. 홀토마토와 빨간 파프리카가 어우러진 은은한 색상이 파티 테이블에 잘 어울리며 홍고추와 생크림이 들어가 매콤하면서도 부드럽다. 난이나 빵을 준비해 소스를 찍어 먹어도 좋다.
재료: 펜네 80g, 가람마살라가루 2작은술, 홀토마토 1캔(300~400g), 플레인요구르트·닭다리살 1개씩, 빨간 파프리카·양파 ½개씩, 마늘 4쪽, 홍고추 2개, 생크림 1컵, 고운 고춧가루(중간 매운 것) 1큰술, 생강 (5g), 후춧가루·소금 약간씩
1. 블렌더에 씨를 제거한 파프리카, 홍고추를 넣고 곱게 간다. 마늘과 양파는 잘게 다지고, 생강은 얇게 채 썬다. 2. 닭다리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가람마살라가루를 골고루 묻히고 플레인요구르트에 버무려 10분간 숙성시킨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끓으면 소금과 펜네를 넣고 7분 정도 끓여 익힌다. 4. 깊은 팬에 다진 마늘과 생강채를 넣고 볶는다. 향이 올라오면 숙성시킨 닭과 다진 양파를 넣고 볶는다. 5. 닭이 반 정도 익으면 홀토마토, 갈아놓은 파프리카와 홍고추, 고운 고춧가루를 넣고 끓이다가 생크림을 넣고 색을 맞춘다. 6. 삶은 펜네를 넣고 잘 섞은 뒤 후춧가루와 소금으로 간한다. Tip. 가람마살라가루가 없으면 일반 커리파우더 ½큰술로 대체해도 된다. 닭고기를 숙성시킬 때는 무가당 플레인요구르트를 사용하며 숙성시간은 길수록 좋지만 최대 반나절은 넘지 않도록 한다. | | 고등어파스타 | 이탈리아의 정어리 파스타가 우리나라로 넘어오면서 친근한 고등어로 바뀌어 재탄생했다. 고등어를 통으로 놓으면 메인 정찬 같은 느낌이 나며, 한입 크기로 부스러트려 놓으면 캐주얼하면서 먹기 편한 파스타로 변신한다.
재료: 고등어 ½개, 스파게티니 면 80g, 주키니·양파(중간 크기) ⅓개씩, 마늘 3쪽, 월계수잎 1장, 생로즈메리 ½줄기, 포도씨유 4큰술, 올리브유 3큰술, 버터 1큰술, 후춧가루·소금 약간씩
1. 고등어는 가시를 발라낸다. 생로즈메리를 살짝 다져 고등어에 고루 묻힌 뒤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마리네이드한다. 2. 팬에 포도씨유, 버터를 넣고 버터가 녹기 시작하면 월계수잎을 넣은 후 고등어를 껍질 쪽이 바닥으로 가게 해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끓으면 소금과 스파게티니 면을 넣고 7분 정도 끓여 익힌다. 4. 주키니는 돌려 깍은 뒤 6cm 길이로 채 썬다. 마늘은 슬라이스하고 양파는 잘게 다진다. 5.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슬라이스한 마늘을 볶는다. 노릇해지면 다진 양파를 넣고 볶는다. 6. 주키니와 삶은 스파게티니 면을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그릇에 파스타를 담고 구운 고등어를 위에 올리거나 조각내서 파스타 위에 뿌린다. Tip. 고등어는 특유의 향이 있기 때문에 파스타와 같이 볶으면 면으로 비릿한 향이 스며들 수 있으므로 따로 조리한다. 로즈메리 향이 부담스러우면 기호에 맞는 허브를 사용해도 되지만 파스타에 사용하는 생선류에는 로즈메리를 많이 사용한다. | | 명란파스타 | 누구나 좋아하고 꾸준하게 사랑받는 일식 스타일의 트렌디 파스타로 몇 가지만 주의하면 해산물을 손질하는 번거로움 없이 풍부한 바다의 맛과 향을 전해주는 훌륭한 파스타가 완성된다.
재료: 스파게티 면 70g, 명란젓 ½개, 양파 80g, 대파 30g, 마늘 2쪽, 생크림 1½컵, 화이트와인 ½컵, 날치알 2큰술, 파르메산치즈가루 1큰술, 올리브유 적당량, 허브(딜 혹은 파슬리가루)·소금 약간씩
1. 냄비에 물을 넣고 끓으면 소금과 스파게티 면을 넣고 알덴테를 원하면 5~6분, 완전히 익히려면 8분 정도 삶은 후 건진다. 2. 양파, 대파, 마늘은 잘게 다진다. 3.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대파를 넣고 볶다가 향이 올라오면 다진 양파, 화이트와인을 넣고 볶는다. 4. 알코올 향이 날아가면 생크림, 파르메산치즈가루를 넣고 끓인다. 5. 소스가 조려지기 시작하면 명란젓, 날치알을 넣고 팬을 불에서 잠깐 떨어뜨린 후 잘 섞는다. 6. 삶아둔 스파게티 면을 넣고 다시 중간 불에서 걸쭉해지도록 천천히 젓는다. 7. 그릇에 재료를 올린 뒤 딜을 올리고 올리브유를 살짝 뿌려 마무리한다. Tip. 명란젓은 비릿한 냄새가 나기 쉬우므로 와인이나 김빠진 스파클링 와인을 활용하면 좋다. 향이 강한 소주 등은 생크림에 냄새가 밸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명란젓과 날치알을 넣을 때 팬을 불에서 잠깐 떨어뜨려 천천히 익혀야 명란젓 향이 생크림에 배어 풍부한 맛과 향이 나는 크림소스를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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