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반찬을 식탁 위에 올리고 싶다면 ‘쑥갓느타리초무침’에 도전해보자. 향긋한 풍미를 지닌 쑥갓과 야들야들한 식감의 느타리버섯이 만난 쑥갓느타리초무침은 가족의 건강을 책임질 영양만점 반찬 메뉴다. #쑥갓느타리초무침 레시피 재료: 쑥갓, 느타리버섯, 참기름, 된장, 식초, 소금, 다진 파, 깨소금 등 1. 느타리버섯을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찬물에 재빨리 헹궈 물기를 짜 준다. 그 후 먹기 좋게 가닥으로 가른다. 2. 소금을 조금 넣고 끓인 물에 쑥갓을 넣고 살짝 데친다. 3. 데친 쑥갓은 찬물로 헹군 뒤 물기를 꼭 짜 제거하고, 한 입 크기로 자른다. 4. 된장, 참기름, 식초, 다진 파, 깨소금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5. 오목한 볼에 으깬 느타리버섯과 쑥갓을 담은 뒤 양념을 넣고 무친다.
#쿠킹 어드바이스 1)느타리버섯 효능 느타리버섯은 칼로리가 100g당 25kcal인 저열량 식품이다. 또 섬유소와 수분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맞다. 또 지방 함량이 낮아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더불어 느타리버섯은 뇌에 전달하는 산소량을 늘려줘 피로감을 해소시키고 종양 치료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신선한 느타리버섯은 버섯 갓의 표면이 약한 회색빛을 띈다. 또 갓 뒷면의 빗살무늬가 뭉개지지 않고 선명하며 흰빛을 낸다. 2)쑥갓 효능 쑥갓은 비타민이 풍부해 신체에 활력을 주고 소화를 돕는다. 특히 비타민B와 철분이 풍부해 빈혈을 예방하고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쑥갓에 들어 있는 항산화 물질인 피토케미컬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고지혈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쑥갓을 고를 때는 잎사귀가 푸르고 광택이 있는 것을 택해야 한다. 또 꽃대가 올라오지 않은 것을 골라야 식감이 연하다. 시들한 잎사귀가 있으면 조리 시 떼어내야 하며, 뜨거운 물에 데쳐 먹을 경우 뻣뻣한 줄기 부분부터 넣어 익히는 것이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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