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해산물과 탱글탱글한 면발이 어우러진 해물 볶음우동을 만들어 먹어보자.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되돌려줄 근사한 한 끼 식사 ‘해물 볶음우동’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탱글한 면발이 살아있는 ‘해물 볶음우동’ 재료: 우동 면, 홍합 살, 오징어, 조개 살, 양파, 파, 당근, 파프리카, 가쓰오부시, 데리야끼 소스, 고춧가루, 식용유 등 1. 끓는 물에 우동 면을 삶은 뒤 불지 않도록 차가운 물에 담가 놓는다. 2. 각종 해물을 깨끗하게 씻어 손질한다. 3. 양파와 파, 당근, 파프리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4. 식용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해물과 야채, 면을 넣는다. 5. 재료에 데리야끼 소스와 고춧가루를 넣고 볶다가 마지막에 가쓰오부시를 올리면 맛있는 '해물 볶음우동'이 완성된다. Tip. 데리야끼 소스는 취향에 따라 소스의 양을 조절해가며 넣는다. 맛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볶음면의 색만 보고 소스를 넣으면 간이 세질 수 있으니, 중간중간 간을 보면서 넣도록 한다. #쿠킹 어드바이스 - 데리야끼 소스 만들기 일본식 간장양념인 데리야끼 소스는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데리야끼 소스는 물과 간장, 토마토케첩, 청주, 설탕 등이 재료로 사용된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물(4T), 간장(3T), 토마토케첩(4T), 청주(4T), 설탕(1T) 등을 넣고 약 15분간 끓인다. 이어 그릇에 녹말과 물을 1:2 비율로 넣고 섞어 녹말 물을 만든다. 간장소스가 다 끓으면 녹말 물을 넣어 소스의 농도를 조절하면 달콤한 데리야끼 소스가 완성된다. Tip. 소스의 맛이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고추냉이를 넣어 맛을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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