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요리1. 얼큰하게 속 풀어주는 ‘김치콩나물국’ “집에 있는 김치에 콩나물만 더해 간단하게 끓여낼 수 있는 요리입니다. 얼큰한 국물 맛으로 해장하기에도 안성맞춤인 메뉴죠. 묵은지로 시원하게 끓여낸 김치콩나물국에 밥을 함께 말아 후루룩 넘기면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겁니다.” 레시피 재료: 콩나물 1봉지, 익은 김치 1컵, 국물멸치 20마리, 다진마늘, 대파, 어간장 등 1. 국물멸치를 넣고 3~4분 간 끓인다. 2. 멸치를 건져내고 국물에 콩나물과 김치를 넣고 뚜껑을 닫은 채 5분 간 끓여준다. 3. 대파를 송송 썰어 넣고 간을 맞춘다. ☞이현주 강사가 전하는 조리 팁 - 저녁에 미리 끓였다가 아침에 먹으면 더욱 깊은 맛이 난다. - 간을 맞출 때는 어간장(1큰술)과 소금을 활용한다. #추천요리2. 뜨끈한 ‘떡국’ “멸치육수를 우리는 것부터 완성까지 단 10분이면 됩니다. 한 그릇 요리면서 뜨끈한 국물까지 있어 아침식사로 제격이죠. 일교차가 큰 요즘, 떡국으로 속을 채우고 나가면 몸에 활기를 더할 수 있을 겁니다. 아침에는 느끼한 맛이 있는 고기육수보다 시원한 멸치육수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레시피 재료: 떡국떡 500g, 국물멸치 15마리, 물 4컵, 달걀, 부추, 어간장 등 1. 찬물에 국물멸치를 넣고 3~4분 간 끓인다. 2. 멸치를 건져내고 떡국떡을 넣는다. 3. 떡이 적당히 익으면 달걀흰자에 부추를 썰어 국물에 부어준다. ☞이현주가 전하는 조리 팁 - 달걀흰자를 국물에 넣고 5초 이상 그대로 뒀다가 저어야 국물이 탁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분리해 둔 달걀 노른자를 활용해 지단을 만들어 얹으면 훌륭한 고명이 된다. #추천요리3. 영양만점 ‘참나물소고기샐러드’ “참나물이나 돌나물, 미나리, 쑥갓, 부추 등 봄, 여름철 많이 나는 채소들을 이용한 요리입니다. 제철 채소와 육류가 한 데 어우러져 영양소를 골고루 채워주죠. 불고기를 미리 볶아두고 샐러드 채소를 미리 씻어두면 빠른 시간 내 준비할 수 있습니다. 빵과 함께 곁들여 든든함을 더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레시피 재료: 참나물 1팩, 불고기용 소고기, 데리야끼소스, 참기름, 다진마늘 등 1. 불고기를 볶은 후 그릇에 담아 식힌다. 2. 나물을 한입 크기로 자른다. 3. 먹기 직전 소금, 식초, 설탕 등을 넣고 야채를 버무려준다. 4. 무친 참나물에 불고기를 넣어 버무리면 완성된다. ☞이현주가 전하는 조리 팁 - 소고기 간을 약하게 해야 참나물과 무쳤을 때 맛이 잘 어우러진다. - 불고기는 바싹 볶아 물기가 없도록 조리하는 것이 샐러드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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