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는 꽃이 없어서 무화과라고 하나 실은 화낭속에 꽃이 들어 있어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무화과란 뜻이 이런 깊은 뜻이 있을줄이야.그냥 이름이 무화과로만 생각했었는데...) 무화과 열매는 식욕을 증진시키고 설사를 멈추게하며 해열, 정장, 치질, 변비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알콜이 체내에 쌓여 숙취가 생기게 됩니다. 때론 머리가 아프며,설사를 하거나 구토를 하는등 숙취는 몹시 고통스러운 증상을 나타낸다고 합니다.(한번도 경험이 없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효능과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화과에는 전분 분해효소인 아밀라아제, 지방분해효소인 라파아제, 단백질 분해효소인 퓨신등의 효소가 들어 있어 이것이 효소를 도와소화불량.식욕이 없을 때 효과가 있습니다. 무화과는 7월~10월경까지 나옵니다.끈적끈적하고 수분이 적어 물이나 우유를 섞어 주스로 마시면 좋습니다. 쌉쌀한 맛과 향으로 숙취가 풀리지 않을 때 쉽게 마실수 있습니다. 신맛이 강하다면 꿀을 넣습니다. 변비나 신경통등에도 효과가 있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유발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갈아마실때 살구,레몬즙,우유나 요구르트를 넣으면 한층 더 맛있는 주스가 될것 같습니다.작년 겨울 한창 무화과가 나올 무렵 저렴하기에 자주 사서 먹었는데 하루에 7,8개를 먹으니 입이 부르트는 부작용?도 있었습니다ㅋ
아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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