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로그인   |   회원가입   |   고객센터
커뮤니티 핫이슈 유머 영화드라마 꿀팁 맛집 인기영상 뷰티패션 Hot 포인트
공지 [필독]회원등급 확인 및 기준, 등급조정 신청 방법 안내
글쓰기 이전 다음 목록
녹차에 대한 오해와 진실
영천사 2020-07-16     조회 : 487


건강을 위해 녹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녹차는 커피에 비해 당분이 적게 들어간 경우가 많고, 탄산음료에 비해 열량이 낮다는 장점이 있어서다. 그런데 녹차의 특징을 잘못 알고 마시는 사람도 있다. 녹차의 오해와 진실을 알아본다.

[헬스조선]녹차/사진 출처=조선일보 DB
◇카페인과 녹차는 상관 없어 

녹차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다고 생각해 피곤을 쫒거나 잠을 깨기 위해 녹차를 마시기도 한다. 그러나 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인체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녹차에는 티백 1개기준에 약 15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이는 성인 기준 하루 허용량인 400mg에 크게 못 미치는 양으로, 녹차만으로 400mg의 카페인을 섭취하려면 하루에 26잔 이상 마셔야 한다. 따라서 녹차를 마실 때 카페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현미녹차와 녹차는 큰 차이 없어

일반 녹차에 비해 현미녹차가 더 몸에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녹차에 포함된 성분 중 몸에 좋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성분은 카테킨이다. 카테킨의 함량을 비교해 봤을 때, 순수 녹차에 비해 현미녹차는 카테킨이 2분의 1에서 3분의 1 수준이다. 때문에 현미녹차가 녹차보다 몸에 좋다고 말하긴 어려우며, 단순히 향이나 맛이 다른 정도로 생각하는 게 좋다. 만약 녹차가 가진 좋은 성분을 많이 먹고 싶다면 가루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그다음은 티백으로 된 녹차를 먹는 것이 녹차의 영양을 최대한 섭취하는 방법이다.

◇갈색으로 변한 녹차도 괜찮다.

우려낸 녹차를 실온에 오래 두면 갈색으로 변한다. 이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산화하며 일어나는 현상으로, 사과의 갈변현상과 유사한 현상이다. 사과가 색이 변했다고 상한 것이 아니듯이 녹차의 색이 변해도 상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색이 변한 녹차는 변하기 전보다 맛과 향이 떨어지므로 녹차를 우리면 바로 마시는 것이 좋다. 녹차를 찬물에 우리면 갈변현상이 잘 일어나지 않는데, 이는 높은 온도가 색이 변하는 현상을 더욱 빨리 일으키기 때문이다.

0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이전 다음 목록
댓글쓰기

등 록
최신순 추천순
북기 | 추천 0 | 07.18  
진실입니다
0    0
뇨리 | 추천 0 | 07.17  
녹차에대한 오해와 진실잘읽었네요
0    0
swwet | 추천 0 | 07.16  
녹차 적당히 마시면 좋죠.. 몸이 개운해져요.
0    0
삭제 수정 글쓰기
조회수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 수지 패딩♥ 게스 페더라이트..(2)
· 패플 블랙파이브데이즈 킥특가..(2)
· 알뜰폰 요금 100원부터 1..(0)
· 【추천 공모전】 제4회 양봉..(0)
커뮤니티
· 핫이슈 · 핫딜
· 좋은글 · 자유토크
· 인스타툰 · 유머
· 웹툰/짤방 · 요리레시피
· 영화/드라마 · 연애토크
· 여행이야기 · 뷰티/패션
· 보험 · 맛집
· 댕냥이 · 다이어트
· 꿀팁 · 결혼/육아
· 건강기능식품
인기영상
· 헬스홈쇼핑 · 해외반응
· 핫이슈 · 음악감상
· 유머 · 영화/드라마
· 스포츠 · 꿀팁
이벤트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