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속젓지역 | 전남 |
---|
이칭 | 갈치내장젓(경남), 갈치순태젓(경남) |
---|
봄에 갈치의 싱싱한 내장을 꺼내어 즉시 소금을 넣고 버무려 항아리에 담아 여름까지 숙성시킨 것으로 먹을 때 갈치속젓에 송송 썬 풋고추와 고춧가루, 다진 파ㆍ마늘,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무친다. 경남에서는 갈치내장젓, 갈치순태젓이라고도 한다. 충분한 발효와 숙성을 거쳐 잘 삭은 것은 김치 담그는 데 사용하며, 갈치속젓에 고춧가루, 양파, 마늘, 생강, 물엿 등을 넣어 무쳐 먹거나, 맛이 고소해 쌈장 대용으로도 많이 이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