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비타민은 무엇일까요 ?
출처giphy 바로 '비타민D'!!! 한국인의 비타민D 결핍률은 남성이 86%, 여성이 93%로 매우 높은 수준인데요.
심지어 일 년 중 3,4월이 체내 비타민D 농도가 가장 낮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혈액 속 독소를 배출을 도와 혈관 염증이나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데요. 우리나라 국민 90%가 부족한 영양소입니다.
혈액 속 독소를 배출하고, 독소가 쌓이는 것을 예방해주는 해독 비타민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D'!
단 10g만으로도 비타민D의 하루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식재료가 있습니다.
목이버섯은 나무에 달린 귀 모양의 버섯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쫄깃한 식감이 좋아 탕수육, 잡채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곤 합니다.
목이버섯이 혈액 속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비타민 D'가 버섯 중에서도 특히 풍부하기 때문인데요. 이는 면역 세포를 조절해 혈액의 독소 배출을 돕습니다.
뿐만 아니라 목이버섯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와 '에르고스테린'은 혈액 속 독소 예방에 특화된 성분이라고 합니다.
177가지의 식용 버섯 중 비타민D의 함량이 가장 풍부한 목이버섯!
비타민D뿐만 아니라 철분이나 칼륨, 비타민B, 식이섬유도 풍부해 체중 감량이나 변비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목이버섯이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다는 연구결과도 있죠
그렇다면! 좋은 목이버섯을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먼저 좋은 목이버섯은 검은색이 짙고 윤기가 흐르는데요. 만져봤을 때 꼬들꼬들한 느낌이 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생목이버섯은 쉽게 부서지거나 숨이 죽지 않는 것이 특징인데요.
목이버섯을 '햇볕'에 말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생목이버섯의 경우 10일 정도 냉장 보관이 가능하지만, 건목이버섯은 그늘진 곳에서 1년 정도까지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목이버섯을 말리면 생목이버섯보다 비타민D 함량이 약 24배 더 증가하는데요.
건목이버섯 10g은 비타민D의 일일 권장량인 1000IU 이상을 충족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건표고버섯의 경우 100g을 섭취해도 일일 권장량에 못 미치지만 건목이버섯은 무려 14배 더 높은 수치를 보이죠.
따라서 건목이버섯 10g이면 하루 비타민 권장량을 충족하고도 남는 수치!
단, 목이버섯에는 칼륨 함량이 높아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주의하여야 하며 일반인의 경우 하루 10g 섭취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 영양 손실 없이 '목이버섯' 불리는 꿀팁!이 궁금하시다면 영상을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