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가계부쓰는법을 소개하려고 해요. 저는 공책에 쓰고 있는데 월급날부터 다음월급전날까지를 한달으로 잡고 예산을 짜요.식비 40만 생필품 4만 교육비 50만 등...
그리고 식비는 5월10일 이마트 53,000원라고 쓰면 예산에서 쓴금액을 뺀 잔액을 347,000원라고그 옆에쓰고 나머지 얼마나 예산이 남았는지 알수 있게 하고 되도록이면 예산안에서 생활할수 있게 노력을해요. 항목은 식비, 의복 보건 위생 교제비,교통비,교육비,생필품만 그렇게 써요.그리고 예산을 초과하면 잔액란을 빨간펜으로 써서 소비를 자제하도록 노력을 하죠.
마지막날에 한달의 결산을 내고 한달 예산과 결산을 기입하는 란에 전기 수도 전화요금 보험 은행대출이자 등 모두 기입하고 수입에서 지출을 빼고 얼마나 잔액이 생겼는지 계산해요. 그리고 연간 월별수지 결산표에 기입하고 일년간에 흐름도 파악해요. 우리 남편은 하루를 살라도 제되로 살아야한다는 주의여서 마음에 드는것은 꼭 사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라 남편카드값때문에 그전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가계부 보여주면서 아이들교육이나 노후에 대한 장래설계도 이야기하고 설득하니까 요새는 제 말을 많이 따라주고 인정해줘요. 앞으로도 이 방법으로 생활을 규모있게 이끄끌어나가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