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란 빠를수록 좋다고 한다.

하지만 특별한 방법, 재테크의 노하우를 모르고서는 실천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소개하려 한다.

20대 알고 시작해야할 재테크의 방법들을 간단하면서도 핵심들만 이야기 한다.

2007년 이 책을 읽고 책꽂이 넣어두었다가,

3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번 꺼내 읽어본다.

'부자들은 고전을 즐긴다.'

젊은 부자들의 과반수 이상이 가족도 친구도 아닌 '책'에서 도움을 받는다고 했다.

'한 분야를 독파하라.'

하나를 제대로 알려면 관련 분야의 책을 독파하라.

'옆에 두고 반복해 읽어라.'

책을 잘 활용하는 방법 중 하나가 여러 번 읽는 것이다.

반복의 힘이다.

'절대 빼 놓아서는 안 되는 현장 관찰'

성공적인 재테크를 바라는 20대라면 무엇보다 젊은 시절부터 항상 현장과 함께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좋은 정보는 사람에게서 나온다.'

인간관계는 세상에서 성공을 이루기 위해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다.

'남들보다 한 발 앞서야 한다.'

투자의 성공비결은 결국 군중심리에서 탈출해 남들보다 한 발 앞서 투자하는 것이다.

'경제신문을 꾸준히 읽어라'

경제신문이나 경제주간지를 항상 가까이 하라.

경제신문은 주기적으로 읽어줘야 한다.

'한 번 더 생각하면 지출은 줄어든다.'

무엇보다 작은 지출이든 큰 지출이든 돈을 쓰기 전에 매번 한 번 더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저축의 첫째 목표, 종자돈 만들기'

종자돈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절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대표적인 소비생활 가운데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것이다.

'신용카드 소득공제에 대한 환상을 깨라.'

신용카드 소득공제에 대한 환성을 깨는 것이 경제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첫 번째 비결인 것이다.

정 소득공제를 받고 싶다면 현금영수증이나 직불카드를 적극적으로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금리 2% 더 얹어주는 상호저축은행'

상호저축은행은 새마을금고나 신협 같은 금융기관과 마찬가지로 서민들이나 중소기업들의 금융편의를 봐주기 위해 설립된 서민금융기관이다.

재테크를 좀 한다 하는 사람들이 상호저축은행으로 몰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시중은행보다 더 높은 금리를 쳐 주기 때문이다.

'기회만 있으면 무조건 가입해야 할 특판 예금'

결론적으로 말해, 특판예금은 특별히 쓸 일이 없는 단기자금을 1년 이상 예금에 넣어둘 때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PBR, PER, ROE'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 - PER가 낮은 기업일수록 실제 가치에 비해 낮게 평가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보통 PER 수치가 10미만인 기업은 저평가된 종목으로 볼 수 있다.

PBR(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 PBR가 1이라면 특정시점의 주가와 기업의 1주당 순자산이 같은 경우이며,

이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해당기업의 자산가치가 증시에서 저평가되고 있는 것이다.

PBR이 0.7에서 0.8 정도 나오는 기업은 알짜 기업에 속한다.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순이익률 - 기업이 주주들이 투자한 자기자본으로 얼마만큼의 수익을 올렸는지 측정하는 지표.

ROE 가 20% 이상되면 수익성이 높은 기업으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