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발상 부동산 재테크 노하우
부동산 투자는 매력이 있는 반면 실패했을 경우, 그 상실감 또한 크기 때문에 자신의 신체치수에 따라 옷을 입어야 하듯이 자신에게 잘 맞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전문지식은 없는데 종자돈을 늘리려는 의욕만 앞서 투자가치가 있는 것인지 제대로 따져보지 않는다면 부에 대한 꿈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
가지고 있는 투자액이 많지 않다면 여러 번 돈을 굴려 종자돈을 불려나가면 된다. 그것이 바로 재테크가 아니겠는가. TV나 책, 잡지 등 여러 매체에서 소자본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100억원 상당의 가치를 가진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람들의 사례가 소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단순히 적은 자본으로 100억원을 만들어냈기 때문이 아니라 부동산 재테크하면 떠오르던 상식을 과감히 깬 역발상에 있다.
먼저 쓸모없는 땅을 소자본으로 사들이거나 저평가되어 경 ․ 공매에 나온 부동산 건물을 저렴한 가격에 낙찰받은 후 리모델링하여 사용 또는 되팔아서 얻은 수익으로 다시 경 ․ 공매를 통해 좀 더 높은 가치를 가진 부동산을 낙찰받는 식의 방법으로 재테크하여 점차 재산을 늘려간 것이다. 또한 2~5천만원 상당의 자본만으로 2년 동안 여러 부동산을 경매로 낙찰받거나 투자하여 기존의 자본을 크게 늘린 것 또한 소자본으로도 부동산 재테크를 시작하여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다”라는 속담처럼 아무리 좋은 것을 가지고 있더라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없느니만 못할 것이다. 소량의 이자에 만족하며 통장에 예치하는 것보다 소자본이라도 잠재가능성이 있는 것을 매입한 후 제대로 활용하여 가치를 높인다면 재산증식의 꿈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