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의 노후는 스스로 책임져야 할 상황
현재 신문지상에서는 연일 인구폭탄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는 글들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인구폭탄이라 함은 앞으로 나타날 인구구성의 심각한 불균형 상태를 이르는 말로 출산의 급감으로 인해 젊은 세대층은 급격히 줄어드는데 반해 지금 현존하는 20~40대 경우 노년층의 편성되는 40년 후에는 확실한 역삼각형의 인구구조를 보이기 때문에 적은 젊은층들이 많은 노인층을 부양해야 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이런 심각한 인구 불균형 사태로 인해 대두될 문제는 다름 아닌 20~30대 층의 노후준비이다. 적은 수의 젊은층이 많은 노인층을 부양하게 되면 그 만큼 젊은층의 부담은 증가하는데 반해 노인층에게 돌아가는 몫은 현저하게 줄어들게 된다.
지금의 국민연금제도는 납부한 금액으로 연금수혜 대상자들에게 분배하는 형식이므로 이런 시스템으로 계속된다는 전제에서 인구구조 역전현상이 발생하게 된다면 국민연금으로 생계를 이어갈 수 없게 된다. 국민연금으로만 노후를 계획한 사람들에게는 매우 안좋은 소식이지만 물가상승률을 감안하게 된다면 실질적인 금액은 더더욱 줄어들게 된다.
경제력이 있을 때 준비해야 되는 연금보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인구폭탄이 피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현재 OECD국가는 물론 세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저출산국인 우리나라는 정부의 안일한 출산장려정책과 고용악화 등이 맞물려 오히려 출산률이 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뻔히 눈뜨고 당할 수 밖에 없는 인구폭탄으로 인해 믿을 수 없게 된 국민연금으로는 빈곤노인층으로 전락하는 것은 예정된 수순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지금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20대나 많게는 40대까지는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존재한다. 바로 연금보험으로 통해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
연금보험이 필요한 이유는 노후에 경제적인 대비를 하는 것도 있지만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꼭 필요한 보험이다. 남자보다 여자의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이에 따라 노인 혼자 사는 경우가 늘어나는 현상을 보인다. 이에 따라 노인이 되었을 때는 사회생활은 생각하는 것보다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우리나라의 노인자살률이 OECD 회원국 중 1위를 기록하고 있고 경제적인 어려움과 외로움이 자살하는데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다는 것을 봤을 때 노인층이 되기 전 경제적인 대비를 해놓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말해주는 대목이다. 지금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20~30대와 40대의 경우 연금보험은 필요가 아닌 필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