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이자와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CMA통장

CMA통장의의 큰 장점은 기본 수시 입출금 통장과는 다르게 하루만 맡겨도 3%대의 이자가 붙는다는 점입니다.

CMA는 투자자들이 맡긴 돈을 MMF로 운영하거나 RP, 발행어음 등에

투자 및 운용하여 그 수익을 지급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보통예금에 비해 이율이 높을 수 밖에 없고, 연간 몇만원에서 크게는 몇십만원까지 이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CMA는 크게 증권사 CMA와 종금사 CMA로 나뉘어 집니다.

종금사 CMA는 하루만 맡겨도 3%대의 이자를 지급해 주며, 원리금을 포함하여

최대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가능합니다. 예탁 기간에 따라 더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자유로운 입출금도 가능하여 월급통장으로 운용하기에 알맞습니다.

반면 증권사 CMA는 예금자 보호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국공채나 금융채 등 안정적인 상품에 투자를 하므로 안정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이체나 인터넷뱅킹이 가능하고 증권사와 연계 된 은행을 통하여 영업시간 외에도

자유롭게 출금이 가능하며, 공과금 납부 등도 가능하기 때문에 월급통장으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요즘에는 은행과의 연계도 가능하기 때문에 연계계좌를 통하여 CMA통장을 급여통장으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CMA 개설은 가까운 증권사나 종금사에 방문하면 됩니다.

입출금이 자유롭고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MMF

MMF는 고객의 돈을 모아 투자신탁회사가 국공채와 콜론, 기업어음, 양도성 예금증서 등에 투자하여

얻은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초단기 채권형 펀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MMF는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고, 은행 영업시간에만 출금이 가능하며,

자동이체나 인터넷 뱅킹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실적배당형 상품이기 때문에 유가증권의 가격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만 맡겨도 다음날 투자 수익이 통장에 지급되고, 입출금이 자유로워 기간에 상관 없이 맡긴 돈을 찾을 수 있다.

저축기간이나 금액에 제한도 없기 때문에 환매수수료도 없으며,

금액별로 차등적으로 이율이 적용되지 않고 동일하게 고금리가 주어진다.

MMF는 운용하는 금융기관에 따라 일반 MMF와 국공채 MMF로 나누어 집니다.

국공채 MMF는 자산의 대부분을 국공채에 투자하는 것으로 일반 MMF보다 안정성이 높지만 수익률은 일반 MMF가 더 높습니다.

MMF는 급격한 금리 인상기에는 수익률이 낮아져 위험이 존재하므로, 단기자금을 운용하는 데에 쓰는 것이 좋습니다.

수시입출금을 주로 하는 월급통장이지만 여기서도 조금이나마 돈을 부풀리는 지혜가 필요!!

자신에게 맞는 상품이 어떤 것인지 따져보고 통장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