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00일이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신행후기를 올립니다.
저도 결혼전에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혹시 제 글이 되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올립니다.^^
저는 신행을 크루즈 여행을 했습니다.
주변에서 많은분들이 거긴 나이가 있는 사람들만 가는곳이다,거기가면 할머니,할아버지 밖에 없다라는 이야기를 많이들었는데요...
저는 지금의 저의 신랑과 신행은 꼭 크루즈를 가자 했기에 한치에 망설임 없이 예약을 했답니다..
지금도 그때 여행을 생각하면 너무 즐겁고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이 된거 같아 정말 잘 결정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크루즈 여행...나이 있으신분들도 있습니다.하지만,,,제가 다녀와 본 크루즈 여행과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크루즈 여행은 달랐다는 것을
여행 첫날 느꼈어요...세계 여러나라의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구요 가족이나 친척들과도 많이 오는 여행이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가는 흔한여행처럼 유럽도 크루즈는 흔한 여행이더군요. 젊은사람들도...세계 여러나라 신혼부부들도 많았어요..^^
저희는 바로셀로나에서 하루를 바닷가에서 수영도하고 시간을 보낸뒤 다음날 배를 탔어요...
저희가 선택한 코스는 ( 바로셀로나 -튀니지 -몰타 -로마 -시칠리아 -제노아 -마르세이유 -바로셀로나 ) 서유럽코스 였어요
그리고 저희는 다시 파리로 와서 4박5일이란 시간을 보내고 약 보름간의 신행을 마쳤습니다...
크루즈 후기 끝나면 파리여행후기도 올릴께요~~
크루즈는 7박8일 부터 9박 10일 더 긴기간도 많구요
다양하게 선택할수 있었어요...
난생 처음 보는 큰배에 탑승할때의 설레임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우선 배를 구경 시켜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