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이제 지난주 여행의 여독이 풀리고 일상으로 돌아온거 같아요. 꿈같던 2011겨울여행을 마치고나니 벌써 12월도 반이 더 지나고 이렇게 제자리에 있네요.
저번주 내내 여행을 다녔어요.
전주를 시작으로 남원 대구 경주와 울산을 지나 영덕 그리고 동해줄기 따라 동해와 강릉을 지나 서울로 온 4박5일일정.
신랑과 연애시절 2009여름휴가때 남해여행을 갔던게 넘 기억에 남아 이번엔 꼭 못가본 동해와 경주를 가자 약속해 가게되었어요.
이번 여행에 가장 큰 의미가 있었다면 블로그로 인연을 맺어 하나하나 일상이야기나누며 서로 위로하고 다독해주는 동생이 하나 생겼어요.
먼저, 대구여행후기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