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블로그에 새글 올리기가 좀 뜸했는데,, 전처럼 활기차게 그리고 바쁘게 지내보고픈 맘에
제주도 다녀왔던 여행후기부터 올려봅니다.
수학여행으로.. 그리고 대학원 식구들과..
결혼을 하고는 시댁가족과 친정가족과... 그렇게 항상 함께 다녀온 제주도인데..
우리 네식구 오붓하게 다녀온건 올 여름이 처음이네요..
출발하고 도착하고.. 이동중엔 항상 고생이었어요. ㅋㅋㅋ
아직 어린 두아이를 데리고 커다란 여행가방 2개와 바다낚시가방까지.. 에고에고...
그러다 세현이가 잠들기라도 하면 안고, 걸리고.. 가방 끌고... 지금 생각해도 힘드네요. ㅎㅎ
(고생하기전엔 미쳐 생각 못했음... )
그래도 제주도 맑은 공기, 탁트인 시야, 깨끗한 바다를 생각하면 고생 할만 하다!는거... 하하하 |